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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TheVoids
작성일 2012-07-24 01:07:29 KST 조회 650
제목
『혁명』 MADCATZ CYBORG M.M.O.7 - League Of Legends

MADCATZ CYBORG M.M.O.7



 

 

  안녕하세요? 이번에 M.M.O.7 을 필드테스트 하게 된 The Void 라고 합니다.

   M.M.O.7 제품은 MADCATZ 사의 전문 게이밍 기어 CYBORG 시리즈의 마우스 제품군 중 하나이며 R.A.T 시리즈와 그 외형은 비슷하나 다음과 같은 차별화된 요소를 반영하였습니다.

   1. 6개의 모드 그리고 13개의 버튼을 통한 혁신적인 MMORPG 이용 및 접근성

   2. 손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DUAL - ACTIONLOCK

   바로 이 두 요소가 대표적인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하게 구비된 CYBORG 게이밍 마우스 >>

 

   소개는 간단히 하고, 바로 세팅 등과 같은 간단한 이용법과 프로그래밍을 통한 게이밍 환경 적용을 소개하겠습니다. 또한, 간단한 설명을 곁들여서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이 저와 같은 시행 착오 없이 바로 바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해 드리겠습니다. 영어로 된 설명서가 걱정이셨다면? 이제 괜찮습니다.

 

<< CYBORG 한국 홈페이지 >>

   설명서에 기재된 바에 따르면 최신 드라이버와 Profile 세팅용 프로그램의 다운로드 장소는 바로

http://www.cyborggaming.com/download.htm 와 같습니다. 하지만, 위 홈페이지는 CYBORG 공식 영문 홈페이지이며, 로케이션이 해외에 있다 보니 드라이버 및 프로그램 의 다운로드 속도가 매우 낮습니다. 하여, 위 한국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정보를 수집하시면 됩니다. 그 주소는 다음입니다. http://www.cyborggaming.co.kr/main/

   대 메뉴의 내용만 간단하게 간추려 드리면, CYBORG의 각 제품군을 확인해보실 수 있는 제품안내

   정품 사용자들을 위한 혜택과 A/S 등록시 판별이 가능한 정품등록

   기기용 드라이버 및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다운로드

   기기 문제 발생시 자주 묻는 질문 FAQ 검색과 질의응답 Q&A, 그리고 A/S 접수가 가능한 고객지원

   상담 문의처가 표기되어 있는 Contact 입니다.

   그러면, 바로 소프트웨어 세팅란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Profile Editor >>

   보시는 화면이 바로 Profile Editor 메인 화면입니다. 진입방법은 우측 하단 Tray에 보시는 아이콘을 더블클릭 하시면 됩니다.

<< Setting >>

   본격적인 세팅 화면입니다. DPI 세팅에서는 DPI 값과 관련된 설정을 수행하실 수 있습니다. 화면에 보시는 바와 같이 X 축과 Y 축을 서로 다르게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편적인 경우에는 양 축의 값을 같게 설정하시면 되고, 그 방법은 파란색 지시화살표 사이의 붉은 바를 옮기시면 자동으로 양 축 동일한 값이 설정됩니다.

   DPI 세팅은 서로 다른 4개의 값을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4 개의 DPI 세팅들은 하나의 단일 마우스 버튼을 통해 변경이 가능합니다. 다음 두 사진을 통해 그 차이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DPI No.1 Setting - X : 1800 / Y : 1800 >>

<< DPI No.3 Setting - X : 4200 / Y : 4200 >>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휠 스크롤 아래의 DPI 버튼을 연달아 누르시면 No.1 -> No.4 DPI 설정값 까지 변화하며 그 변화는 점등되는 LED 불빛의 갯수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Presision Aim >>

   다음은 정밀조준과 관련된 설정입니다. 이번 1일차에 제가 수행할 게임 프로그램은 League Of Legends로서, FPS 급의 정밀한 조정, 이른바 정밀 조준 기능에 대한 의존도는 그렇게 높지 않아, 다음날 수행하게 될 A.V.A 라는 FPS 게임에서 정밀 조준의 차이에 따른 성능 변화를 중점적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설정값인 50%에서 65%로 조정한 상태입니다.

 

<< Lighting >>

   다음은 Dual - ActionLock 기능에서 이용될 불빛의 색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메뉴입니다. Dual - ActionLock 의 기능은 마우스 버튼을 수 초 내에 수회 ~ 수십회 수준으로 연속 클릭할 때에 유용한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윈도우 창 최 상단의 제목 표시줄에 커서를 갖다댄 후 활성화 시키면, 마우스의 움직임 만 으로도 창이 자연스럽게 이동합니다. 통상적인 윈도우 이용 시 본 기능의 사용 빈도에 대해 고민하다가, 다음날 수행하게 될 A.V.A 게임에서 자세히 다루고자 하였습니다.

  잠...... 잠깐......! 소프트웨어의 언어가 영문이라서 어려우시다구요?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CYBORG 에서는 친절하게 다국어로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메뉴인 SUPPORT로 가셔서 우측 하단의 국기를 클릭해 주시면, 다음과 같은 다양한 언어로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글쓴이는 이 언어 변경에 대해서 모른 채로 테스트를 계속 진행했으리라..... (고 전해달라고 합니다.)

 

 

  본격적인 게임 별 프로그래밍 작성 예시입니다. 우선, Untitled ProfileSave as 를 통해 League of legends라는 이름으로 변경해 보았습니다. 그후 임의의 버튼을 지정하여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습니다.

 

 

  자주 쓰지는 않지만, 기지 내 상점 방문 버튼인 P 입니다. 설정하시는 방법은 우선 원하시는 기능 버튼을 우측에서 찾으시면 그 버튼으로 부터 할당된 장소가 파란 색으로 표시가 됩니다. 그 후 그 버튼에 해당하는 이름을 클릭하시면 하얀 박스가 나옵니다. 그 곳에서 지정을 원하시는 버튼을 1회 누르신 후 녹색 V 체크박스를 누르시면 됩니다. , 엔터를 누르시면 엔터 또한 버튼 키로 지정되기 때문에 원하시는 버튼을 눌러 지정하신 후 녹색 V 체크박스로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그 후 이름을 지정하는 항목이 나옵니다. 저는 이전 사진에서 보셨듯 ' Shopping ' 이라는 이름으로 설정해 보았습니다.

 

 

  다음으로는, 현재 적과 아군의 Kill / Death / Assist 현황을 볼 수 있는 단축키인 O 키를 지정해 보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단일 버튼이 아닌 ' invade + 엔터 ' 키를 지정하였습니다. 이 키는 단일 기능을 수행하는 의미 보다는 상대편 정글 루트에 1레벨 침투하는 ' 인베이드 ' 를 아군 소환사 들에게 조금이라도 빠르게 정보 전달하고, 최대한 빨리 작전 지역으로 진군하여 임무를 손쉽게 수행하기 위해서 설정하였습니다. 위 기능은 평소대로 채팅을 하듯 엔터키를 먼저 누른 후 키보드 커서를 활성화 시키면, 단일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도 ' Invade ' 채팅메시지가 전달됩니다.

   설정을 완료하셨으면 Save 하시기 바랍니다!

 

 

  버튼의 실제 마우스 상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게이밍 설정을 하실 때, 여러분의 엄지손가락이 가장 용이하게 닿는 방향을 기 설정하시면 보다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구축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 게이밍에서 이용되는 모습입니다. 프로파일을 활성화 하거나, 해제하실 때에는 마찬가지로 우측 하단의 Tray 메뉴에서 조정하실 수 있습니다. 불러들이기를 원하시는 게임의 이름을 클릭하시면 프로파일이 활성화되며, 아래의 프로파일 해제 버튼을 누르시면 해당 게임 설정에서 원복 됩니다. 게임 프로파일을 실제로 적용하셨을 때에는 Tray 아이콘이 다음과 같이 녹색 사각형으로 둘러싸이게 됩니다.

 

 

   첫 번째 게임은 1MODE, 3DPI (4200) 으로 설정하고 진행하였습니다.

   MODE 설정은 마우스 왼쪽 버튼 좌측에 보시는 버튼을 통해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각각 빨강, 파랑, 보라 LED 점등이 되며 각각의 세팅을 프로파일 에디터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2MODE의 세팅과 적용은 조금 뒤 다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게임 내 챔피언인 Dr.Mundo (문도 박사) 입니다. 그 우측에는 같은 진영 내의 Tristana (트리스타나) 입니다.

 

 

  사실은, DPI 설정이 가능한 고급 게이밍 마우스를 처음 접해보신 후 DPI를 높게 올리신 상태로 마우스를 이리저리 옮기시면 초기에는 적응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약간의 움직임 만 으로도 커서가 황급히 달아나 버리게 되고 그 커서를 어찌 되었든 간에 원하는 목적지로 위치시키려고 하다 보면 손목에 과한 힘이 들어가게 되어 이용 상의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형 모니터를 사용하실 때에는 마우스 커서의 빠른 이동과 적용을 위해서 높은 DPI를 이용하여 마우스의 성능 을 활용하여 줌과 동시에 신속한 작업 처리가 가능합니다.

 

 

  마우스의 DPI를 조절하더라도 윈도우 상의 속도 및 감도와 게임 상의 속도 및 감도가 약간 다릅니다. 이것은 게임 내에서도 마우스의 커서 속도를 변경시킬 수 있는 기능을 적용시킬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마우스의 DPI설정이 중요합니다. 미세한 DPI 조절을 통하여 통상 윈도우상의 작업환경과 같은 마우스 속도를 지정하여 사용하거나, 또한 감도를 수정하여 상황별 속도에 맞는 설정 값 을 불러와서 지정하여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 몇 번은 적응이 안 되어 힘들지 모르겠지만, 시작이 반이고 터를 닦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 있듯 본인의 손과 감각에 가장 적합한 설정 값 을 찾아서 한번 설정해 놓으시면 변경하지 않는 한 지속되어 추가적인 번거로움이 없을 것입니다.

   이제, 2MODE 를 새로이 설정하고자 합니다.

   League Of Legends 에는 두 가지 방법으로 기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기존의 방법으로서 별 다른 설정이 필요 없으며 기술을 단축키나 마우스 커서로 클릭한 후 해당 기술이 실현되기를 원하는 지점에 다시 한 번 클릭해 줌으로서 그 기술이 발동되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LOL의 고수가 되려면 ' Smart Key ' 를 알아야 합니다. Smart Key는 첫 번째 방법에서 발전된 방법이며 기술이 구현되기를 원하는 곳에 커서를 지정켜 놓으면 단축키나 커서를 기술에 적용시키는 것 만 으로도 기술이 발동되는 혁신적인 방법입니다.

 

 

  다음과 같이 게임 내에서 간단한 설정을 거쳐 Smart Key를 이용하여 Smart Spell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능키 또한 변경하여 조금 더 Smart Key에 적합한 사용이 되도록 설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설정과는 다르게 표시등이 MODE 2에 점등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설정할 값은 Q로서, 1번 기술이 되겠습니다. 바로 마우스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Smary Key 와 연동하여 기술이 발동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W 키 이고 2번 기술입니다.

 

 

  마지막으로 E 키이고 3번 기술입니다. 4번 기술은 R로서 잘 이용하면 게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고 또 사용주기가 보편적으로 짧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2MODE를 활성화 하였습니다. 마우스 왼쪽 버튼의 왼쪽 버튼이 파란색 ( 2MODE )로 점등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Smart Key 사용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DPI2DPI 세팅 ( X, Y : 3000 ) 으로 바꾸어 실수하지 않도록 설정해 보았습니다.

 

 

  기술을 연속해서 퍼부어 적을 섬멸하는 형태의 챔피언이라면, Smart Key의 사용은 필수적입니다. 그리고 그와 연동해서 마우스 키를 지정하는 것은 소환사 여러분의 몫입니다. 적응은 어렵겠지만, 한번 설정해 두시면 위기상황이나 추격상황에 대처하여 더 빠른 기술사용을 가능하게 해 줄 것입니다.

 

 

  저도 적응하기 까지 약간의 시간은 걸렸지만,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였습니다.

 

 

  마우스 버튼을 꾹 누르는 것으로 하나의 기술을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술에 대응하였던 마우스 내 실제 버튼의 위치입니다. 엄지손가락을 적절히 이용하여서 파일럿의 능력을 향상시키세요!

 

 

  이상으로 1일차 과제 - League Of Legends의 수행을 마치겠습니다.

  가장 처음 보여드렸던 마우스의 모습과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바로 저의 입맛대로 커스터마이징 된 상태입니다. 사실, 마우스의 이용 시 그립감이 약간 이질적이었는데 그것은 기존에 이용하던 마우스는 손바닥에 착 감길 수 있도록 높은 크기의 마우스였지만, M.M.O.7 마우스는 그 바디가 약간 낮아 완벽하게 그립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일 과제를 수행할 때에는 땀에 잘 미끄러지지 않으면서 높이가 약간 높아 그립이 용이하게 해주는 부품을 다시 장착하여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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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돼지 (2012-07-24 06:50: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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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 마우스는 죄다 팜그립이 본체보다 높아서 손목이 들리는 구조란게 빡침.
끝까지 당기면 아래가 비어서 마우스 앞이 들림
그리고 모드버튼을 한손으로 누를수가 없음
Yagami때국멸망 (2012-07-24 11:13: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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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감이나 클릭감은 괜찮긴 하던데...
짹콕 (2012-07-24 15:25: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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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로봇인가요??
아이콘 랏샤 (2012-07-26 22:31: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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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마우스들이 보이더니, 진짜... 엄청난 형태네요. 그나마 써본 독특한게 스콜피온 인데.. 손바닥밑이 바닥에 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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