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조립을 무시했다가 된통당하고있습니다 ㅠㅠ

레고조립수준이라하셔서 레고도 조립잘못하지만 그래도 이제 전보다 나이들었으니 할수있겠지하고 조립신청안했는데 메인보드에 cpu와 쿨러 램 박고 케이스에 파워하나껴놓고 막혔네요 ㅋㅋ;; 설명아무리봐도 멘붕입니다 ㅠㅠ

제일 걱정되는건 다 둘째치고서라도

씨퓨....조심스럽게 장착한거 맞습니까.

그거 핀 진짜 잘 휘어서 살포시 올려놔야 하는데

종종 하는 얘기지만 케이스 전면패널 연결이 은근히..

씨퓨 장착하고 케이스에 파워랑 모드 장착하면 90% 끝난겁니다.

24핀짜리랑 4+4 합쳐진 8핀은 보드에,

6+2로 합쳐진 8핀은 글카에,

ㄱ 모양으로 길쭉하게 된 핀은 하드나 ODD에,

oooo모양의 네모모양은 기타 필요한 부품(팬쿨러 등)에 꼽아주시면 됩니다.

씨퓨는 플라스틱홈 튀어나온거에 잘맞게넣어서 뚜껑닫고 핀으로 ㅁ고정시켰어요..!!

근데 문제는....전면패널 커넥터네요.

설명서랑 보드에 새겨진 글자를 잘 보셔야 하고 +- 맞추셔야 합니다.

참고로 흑백계열이 -고 색깔있는 유채색이 +입니다.

유투브에서 동영상 찾아보세요. 저도 그거 보고 조립

지금계속 동영상보면서 연구중입니다!! 축구하기전까진끝나겠죠..??ㅠ

ㅇㅇ 그건 아는데 조심스럽게 잘 하셨느냐 이말입니다.

그 소켓에 달린 1155의 핀이 진짜 유리몸이라 자칫 휘거나 하면 얄짤없이 유상AS라

아 내가 계삭하기 전에 여기다 올려놓은 설명글이 있었는데

홧김에 탈퇴하면서 지워버렸네;

소켓 핀 안휘고 무사하게 CPU 장착, 케이스에 달린 전면커넥터 보드에 무사히 연결

이거 2개가 데탑조립의 95%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ㄴ 에이 헬정리 비중을 너무 짜게 주신당

ㄴ어차피 선정리는 미관상의 용도라 그냥 조립하고 켜지기만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솔직히 비중이 엄청 낮아요.

그 라이트유저들이 뭐 온도 1도 내려간다고 '흐어어ㅓㅇ허엏ㄼ 쌀거같아' 이러진 않잖아요

으..그냥 업체에다가 조립도주문할걸그랬네요;;ㅋㅋ 막심한후회 멘붕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