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이트 1TB expansion external drive.. 꽤 오래된 모델입니다.. 아마 3~4년전 모델일거같은데..
최근 몇주간부터 외장하드서 자꾸 비프음이 들리더군요..
몇번 그냥 컴퓨터에 꽂혀있는 상태에서 컴퓨터를 끄고 그러긴했는데... 그게 원인인지는..
비프음 들리면, 당연히 인식이 제대로 안됩니다.. 기존에 인식되어있던 상태면, 외장하드쪽 쓰던거는 멈춰버리고요..
시게이트 전화햇더니 이미 워런티 만료여서 해줄수있는게 없다고하던데...;;
비프음 날떄 케이스를 위에서 살짝 눌러준다던지...
아니면, 눕혀있는거를 세운다던지 하면... 될때가 좀 있습니다..
그냥 오래써서 그런걸까요?
데이터는 어제 잘 될때 다 뺐는데.. 솔직히 잘 될떄는 잘되가지고.. 이게 순간적인건지... 아니면 뭔가 하나가 이상한건지 궁금합니다
비프음은 보통 전압공급이 잘 안될때 난다고는 들었는데.. 어댑터 문제일까요?
방금 어뎁터 제거하는데.. 그 외장하드로 꽂는쪽에서 순간 방전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살짝 스쳤는데 찌릿하더군요...
잘 되는거면.. 1TB 아까운데.. 어떨까요?
솔직히 좀 불안한 점도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