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도 군대가는 이스라엘의 병역거부자 이야기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513152430&section=03

 

노무현 정권 후기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위하여 소록도 등에서 봉사 활동을 하는 대체 복무제를 도입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서면서 묻혀졌죠.

 

이스라엘은 여성도 병역 의무를 지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스라엘 여성으로써 병역을 거부하고 대체 복무를 택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여성도 군대에 가야 성 평등이라는 주장에 대한 입장도 볼 수 있고요.

여자가 병역을 가야 성평등이 이루어진다는게 맞는 말일까요

남자는 여자가 할수 있는 일을 못하고 여자는 남자가 할수 있는 일을 못하는게 분명히 존재합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힘이 쌔고 여자가 남자보다 책을 읽지요 좀 뻔한 이미지지만 이게 가장 보편적인 남자와 여자입니다.

그만큼 남녀는 서로 하는 역할이 구분되어 왔고 여건적으로도 그럴 필요가 있는데.
(서로 역할이 구분되어야 한다는건 '남자가 집안일 하면 안된다 여자는 직장가질 필요가 없다' 같은 것 말고)
내가 인간남캐지만 또래놈들이 여자도 군대가야한다고 하는거 보면 좀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이스라엘은 성평등때문에 군대보내는게 아니라 그냥 국가사정이 안좋아서 그런것 같은데

애당초 서로 다른 두존재라는건 서로 못하는걸 보완하기 때문에 있는 거잖아요.

그걸 평등해야한다며 서로 똑같은걸 할순 없는거 아니에요?

남자와여자의 없앨수 없는 차이를 외면하는건 평등이랑은 거리가 멀어요...

흠.......이런 문제는
예를 들면 "남자들이 짐을 들었으니 평등하게 여자들도 짐을 들어라"가 아니라
"여자들도 남자들처럼 10분 휴식하고 싶거든 50분간 짐을 들어라" 이런거 아닐까요.
짐을 들기 싫으면 10분 휴식에 태클이나 걸지 말던가......?

웃긴건, 모든일엔 남녀 구분이 없다면서 남자가 가사일 할 수 있고 애보는것도 할 수 있고 여자가 하는일은 다 해줄 수 있다고, 남자만 하는 직업도 여자도 할수 있고, 남자만 하지말고 여자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지랄하면서 병역문제나 힘쓰는 문제같은거 나오면 "어머 그런건 남자가 해야징" 시발

여성을 군대에 보낸다고 평등이 이루어지지는 않지요. 위 기사에서도 알 수 있듯 이스라엘의 군대 역시 매우 남성 중심적입니다.

근데 사진은 여자로 안보임

여자는 소록도 같은 사회봉사활동을 2년 시키는 게 더 현실적일 듯. 그래도 신검을 받아서 2급 이상은 적어도 논산에서 5주 훈련은 받게 하는게 좋을 듯 한데요. 적어도 전쟁에서 적군에게 '성적 노리개' 취급 당하지 않고 자기 몸은 자신이 지킬 수 있는 수준은 되야지요.

아니 다른거 다필요없고
제발부탁인데 여자가 군대안가면서 남자군대에대해서 불평하지않앗으면 ㅡㅡ
남자들입장에서보는것도아니고 페미즘에 자기만생각하니,.....
그냥 그런데로살아가고 힘들다는것만 알아줫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