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별왕 | ||
---|---|---|---|
작성일 | 2009-05-24 12:11:29 KST | 조회 | 459 |
제목 |
박연차 "죽고 싶다" , 강회장 "서럽게 통곡"
|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905/h2009052408533521950.htm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투신 서거했다는 소식을 들은 박연차(구속 기소) 전 태광실업 회장이 깊은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노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이자 후원자인 강금원(구속) 창신섬유 회장은 교도소 안에서 서럽게 울었다.
이날 오후 대전교도소에서 강 회장을 접견한 임정수 변호사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초췌한 모습의 강 회장이 접견하는 20분 내내 '평생 동지로 함께 살기로 했는데 이렇게 힘들어 할 때 옆에서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서럽게 울더라"고 말했다.
그는 "강 회장이 운동 도중 누군가로부터 노 전 대통령 서거소식을 전해들은 것 같다"며 "강 회장은 '돈 욕심이 전혀 없던 노 전 대통령이 얼마나 괴로웠으면 그런 선택을 했겠냐'며 '이런 세상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워 했다"고 말했다.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