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염화나트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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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6-08 17:39:48 KST | 조회 | 537 |
제목 |
"대한민국 국호의 비밀, <시경>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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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50770&CMPT_CD=P0000
기사의 글 순서는 대충 소설가의 새 책소개-> '대한민국'의 '한'은 어디에서 왔을까?-> 현 상황에 대
한 작가의 생각-> 책내용+작가가 활용한 자료 순으로 정리할 수(?)있겠네요.
다름이 아니라 끝에 책내용에 관계된 부분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걸리네요. 무려 환단고기와 단군서
기가 활용되었네요. 작가는 환단고기와 단군서기의 일부 기록이 맞을 수 있다는 열린자세를 가지라
했지만, 저 두 위서는 애초에 거짓이 너무 많으며, 쓰여진 날짜조차 거짓으로(위서의 의미입니다.)표
기했으니(그 것들은 고려말이나 심지어 수천년 전까지 주장하나, 주류사학계에서는 여러 근거로 일제
강점기 이후에 쓰여진 것으로 보고 있음) 주류사학계에서 아예 인정을 안하는 겁니다.
아무튼 저 소설을 읽으신 다면 저런 걸 염두해 두는 게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p.s 이 기사와 관계없는 일이긴 한데, 우리나라(민족에서도)와 아무 관련 없는 중국 어느 민족의 신이었던 '치우'가 어찌하여 우리나라 붉은 악마 상징이 되고, 우리나라의 신으로 생각되어지는 것도 환단고기에서 비롯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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