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과 성폭력의 관련성 논란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9072501031138133002&w=nv

 

원래 노출 등 야한 패션이 남성들의 욕망을 반영한 것 같은데 오히려 노출때문에 성폭력이 유발된다고 생각하다니... 결국엔 자기 절제력 탓인데...

할놈은 갑옷을 입혀놔도 하고 안할놈은 다벗겨놔도 안하는거지 뭘 ㅡㅡ

추잡하게 책임전가 하지 말아줬으면 좋겟음
같은 남자로서 쪽팔린다

차도르_씌울_기세.txt

할놈은 온몸을 터번으로 둘러도 하고. 안할놈은 벗고 다녀도 안함.

궁금해서 그런데
아랍권에는 성폭력 없음?

아랍에서도 성폭력 당연히 있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일부 아랍권에서 성매매까지 일어난다고 하더군요.

할놈은 프로스트아머를 걸어도 하고, 안할놈은 커옵+일점사를 원해도 안함.

음

이런말하긴 뭐하지만 어느정도의 책임은 있죠

수컷이란 동물들이 암컷의 외모나 육체에 성적욕구를 많이 느끼는것은 당연한건데 남자가 자제를 못하는게 이유라는것도 말이 안됩니다

약간의 돈에도 탐욕으로 몰려드는 인간이란 동물이 욕망을 그렇게 쉽게 참을수있을것도 아니고요

아예 영향이 없는건가

다음 떡밥은..
무난하게 1인칭 총질 FPS는 폭력적 성향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가?
우와하게 뇌질환이 사람의 범죄적 성향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만큼?
골아프게 과거의 현실이 미래에 일어날 사건의 확률은 계산이 가능한가?

과연 다음 주제는 어느것이 될것인가?

애초에 노출 패션이 남자들이 원해서 생긴 걸텐데 정작 남자들이 그런식으로 불평하면... 그런걸 보고 눈이 즐거운것도 남자들인데... 그런게 없어지면 결국 남자들이 손해 볼듯

노출 때문에 성폭력이 발생한다는건 남자들의 핑계에 불과합니다
동물과 인간의 가장 큰 차이는 이성, 절제력의 유무에 있는데 고작 이성의 노출로 인해 충동을 자제하지 못한다면 인간 이하의 존재라고 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