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설득을 위한 공영방송과 연예인 동원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091201130519&section=01

정책의 시행과 결정에 있어, 타협과 토론은 피해갈수가 없는 한가지 통과의례가 되겠지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진척이 없고 반발이 심하다고 등을 돌리는 것은 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니,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옮다고 선전하기 위해서, 정치 개입을 피하기 위해서 사원들의 당원가입까지 금지한 방송을 동원하여 정치문제를 홍보하게 하고, 공인이라서 항상 말조심 해야하는 연예인들을 불러서 민감한 사항을 광고하게 한다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더욱이, 정치개입 근절을 위한 당원가입금지, 연예인은 정부정책에 대해 잘 모르니 조용히 해야한다고 주장하던 것이 100일도 지나지 않았는대 당당하게 참가시키내요.

우리 정부가 그런거 지키나요? 별 말씀을..

자기들 하는 짓은 뭐를 해도 다 옳고 용서받을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