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의 보조금을 등에 업고 공짜로 둔갑한 넷북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통신 서비스 약정 계약을 하면 소위 말하는 공짜폰과 마찬가지로 넷북도 공짜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공짜넷북 대상으로 삼보 HS102에서 삼성의 신형 모델 N130, LG의 X130w, 삼보 HS100W, HP의 HP-2133S으로 총 5종류로 와이브로의 50G요금제 (월 27,000원)에 가입하면 최대 36개월 동안 최대 57만9천원의 단말 할부금을 지원받게 되며 KT의 보조금까지 지원받게 되면 사실상 넷북을 공짜로 받게 되는셈이다.
이번 공짜넷북프로모션의 경우 그동안 넷북을 언제 살지 고민해왔던 고객이라면 넷북을 구입하기엔 최대의 찬스라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올해말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하지만 물량이 모자른 경우 프로모션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넷북구매를 망설였던 고객은 이번 기회에 프로모션을 통하여 구입할것을 추천한다.
한편 지난 10월 공짜넷북의 경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와이브로 넷북이 넷북 판매상품의 50%이상을 점유하여 넷북 시장을 압도하면서 삼성이 10월에 가세했고 이어 LG, 고진샤, HP등도 공짜넷북 프로모션에 가세한다.
단말 구입 및 서비스 가입은 SHOW 와이브로 홈페이지(
http://shownetbookevent.com ) 및 테크노마트 등 집단상가의 와이브로 전문 판매점과 SHOW 와이브로 공식 대리점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