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760166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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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2-15 20:14:50 KST | 조회 | 820 |
제목 |
삼성의 바다, 엡스 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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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475468&g_menu=020300
http://www.bloter.net/wp-content/bloter_html/2010/02/25663.html
기사 내용은 그냥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출시되었고, 삼성이 타도 아이폰을 외친다는 겁니다.
주민영님의 블로그의 내용은 폰의 스펙과 간단한 장단점을 적어주셧습니다.
헌대, 가만히 보면 다른 삼성의 스마트폰 전략과 다른점이 없어요.
경쟁사의 제품 혹은 인기제품을 카피해서 더욱 개량시켜 내어놓는 바로 그 전략.
지금 나와있는 애플의 모든 제품이 그렇듯이, 신제품이 아닌 기본제품의 세대 업이 있고 거기에서 베터리, 액정, 터치가 개량되는 수준입니다. 이번 아이폰의 새로운 세대를 출시하면서 삼성의 저런 스팩을 갖추지 않은 이유가 뭘까요?
아무리 봐도 아이폰의 경우는 쓰기 쉬운, 대중화된 성향을 노리는대에 중점을 둡니다. 어정쩡한 카메라, 어정쩡한 화질의 액정...하지만 쓰기에 불편한것도 없으며 가격도 합리적이에요. 박리다매의 휴대폰 기기 시장에서, 어정쩡한 부품을 쓰기 좋게 배치하는 것에서 달성되는 비용절감도 무시할수는 없을것입니다. 흔히 이런것이 애플이 만드는 제품의 트랜드라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을 본다면 누구나 가지고 싶어할만한 최첨단 기기입니다. 하지만, 사용후 2년이 경과하면 새걸로 바꾸고 싶어진다는 디자인, 출시 순간부터 구형이 된다는 첨단 기술, 쓰기만 편하면 문자/전화/오락/촬영/업무까지 가능하다는것..이런 점을 고려한다면 어떨까요? 가격이 비슷하다는 기본 배팅을 걸고 나서 과연 아이폰의 대항마가 될지는 두고보는 것이 재미있을듯 합니다.
헌대, 삼성이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구요? 라는 말을 듣는 국내 하이엔드급 유저들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아마...수출품에서 내수용으로 넘어올때에 다운그레이드와 만만치 않은 가격, 옴니아2 출시 당시 옴니아1의 지원 불가 및 호완성 결여, 만만치 않은 버그, 2년 후면 완전 다르게 출시될 새로운 기기...
일단 간단하게 이정도라고 보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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