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스티브 잡스' 육성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41&newsid=20100208110303190&p=Edaily

2월8일자..조금 지난 기사이긴 하지만.

 

여튼 2013년까지 4011억을 투자하면, 지금이 2010년 갓 시작했으니 4년간 저액수, 대충 연간 1002억7500만원
총 육성인원은 4만1천명(기초인력 35000명, 고급인력 4000명, 융합 고급인력 2000명)
1인당 연간 2445732원이 투입되네요 ㅇㅇ
1인당 월간 203811원

 

한달에 20만원이면 너도 나도 스티브 잡스!

음..일단 계획은 멋진대요?
몇가지 사항만 추가하면 확실히 성공할수가 있겠내요. 기대됩니다. 그 몇가지 사항도 저기서 밝힌 포부대로 라면 어렵지 않게 해결하거나 추가될겁니다.

1. 알바만 하는 것으로 대학교 학비 충원가능
2. 자유로운 전과 및 청강 타과학생의 강의 참석에 대한 제한 폐지
3. 담보물/저당권 및 부동산은 물런이거니와, 사업경력이 없는 사람에게도 창업자금 대출 강화
4. 어느 당을 지지선언/활동경력에 대한 검/경 및 사법부의 간섭 배제
5. 대학교 내의 휴학 제한 해제
6.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기술잠식/자본잠식 규제

대충 이정도만 해결되면 아이팟 나올 당시의 잡스본좌 정도는 나올듯 하내요.

문제는 실패를 어느정도 용인해 주느냐가 문제겠군요. 스티브 잡스 같은 경우도 여러번 실패한 끝에 성공한 케이스인데 한국 사회가 실패에 그리 관대한 사회가 아니지요.

계획은 멋진데... 저거의 실제 들어가는 비용이나 현 정부가 IT에 쏟는 능력을 봐서는 지방선거용 표심돌리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또한. IT인재 육성을 하면서. 자기들이 주장하는 대학 IT인재들에 대한 구제방안이 같이 나오지 않았다는것이 썩 좋게 보이기는 힘든듯 합니다.

근데 지금은 삽실시즌이라 가카의 임기가 끝나면 자동 소멸되는 사안

근데 정권이 바뀌고 안바뀌고 떠나서

어떤 라인 같은건 취향을 해야 존중이 되는거임

정말 멋진 계획 하나 만들어서 실업난 해소할 수 있으면 지금이라도 ㅁㅂ이 억수로 부드럽네 드립 칠 수 있음요

...;이 정책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지금 IT인력을 저런식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느냐 하는거죠...
지금 사회에 IT종사자들도 좋은 대접 못 받는 마당에 뭐하러 세금 쏟아부어서 그 인원을 늘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