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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오는밤
작성일 2010-03-05 19:27:29 KST 조회 388
제목
후진적 야근문화 언제 바뀌나

http://news.nate.com/view/20100305n02848

 

고용없는 성장.

 

비정규직.

 

야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수직적 관계.

 

노조를 향한 차가운 시선.

 

우리나라 기업문화의 최대 문제죠.

 

돈버는 기계로 보는 눈

 

청년들이 참을성이 없어서 나간다고 하기 전에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고 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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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skyris (2010-03-05 19:34: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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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한만큼만 수당 주세요. 그러면 문제가 해결됨.

무슨 여기가 전략 시물레이션 하는줄 아나... 가격대 성능비 따지게...

사람들이 일하는 일자리에서 사람들을 게임 속 유닛으로 본다는거 자체가 참 어불성설.
l76016639 (2010-03-05 20:26:00 KST) - 116.34.xxx.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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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와서 저 정도 떡밥을 보시다니..ㅜㅜ

저기서 분명하게 적은 웹디자이너라고 적고 IP업종이라고 읽어야 하는 동네, 2000년대부터 저 지경이었습니다. 시대 상황으로는 국내 오프라인, 패키지 시장 시망하고, 한컴, 안철수만 살아남아서 발발대는 상황에 IP붐이니 벤쳐 떠들던 기업은 전부 정부/대기업의 하청을 받아서 빌어먹고 사는 것이 일반화 된 때입니다.

그때부터 정부/대기업의 하청을 얻기 위해서 싼값에 후려치기, 기한 무제한 단축 제공, 로비에 뒷돈과 연줄까지.

이 과정에서 저런 실력 고만고만에 경력으로 취업하시는 분들은 월화수목금금금 하시면서 7주일 168시간중에 140시간을 일하는 분부터 진짜 알짜 실력으로 연봉 수천만원 긇어가시는 분들까지 생기지요.

여기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짝짝궁에 비정규직 법안 통과로 정당하게 인력/금액/시간을 후려치던 파견근무, 하청이 외주라는 식으로 바뀌면서, 그나마 잘나가던 분들도 이름은 프리랜서이고 실제는 회사에서 제시하는대로 안하면 계약도 못건지는 시스템으로 변한대다가, 기사에 나온분들 같으면 근무조건은 그대로인대 시간/환경은 더 ㅈ같아져요.

노조? 그런건 없어요. 뭐, IT 노동자 대표한답시고 사람 열댓명 모여서 사무실 내고 성명 발표하는걸 노조라고 부르시는 분도 있던대, 속한 회사 없이 딸랑 몇달 작업 수주받아서 먹고 사는 분들이 누구 눈에 나려고 노조를 만듭니까?

저걸로 연봉 몇억씩 벌고 사업해서 성공한 분들중에 근무여건 개선이라고 실천하는 분은 한컴의 이찬진 전 이사분과 안랩의 안철수 교수님 뿐입니다. 나머지는 그저 자기 몸보신에 바쁜, 실력만 좋은 기술자들이지요.

간혹 TV에서 어쩌다가 게임, 웹디자이너 분들 인터뷰할때 사무실에서 인터뷰 하는대도 여름이면 반팔/반바지에 겨울이면 타이어파카/목도리 두르고 하는것이 이상하게 느끼신분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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