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kyr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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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3-08 21:10:06 KST | 조회 | 711 |
제목 |
사회풍자 불모지에 던지는 동혁이형의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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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가카의 시대에 들어서 정치풍자 코미디가 완전히 사라진 감이 없지 않아 있어요.
여기서 나온 대로. 군사독재 시절의 전.노. 그리고 YS. DJ. 노무현 대통령까지.. 패러디 한 사람은 많았죠.
여기에 대통령은 아니었지만. 이회창 총재. 권영길 대표. 강기갑 대표등. 정치는 코미디의 소재중 하나였어요.
그런데. 이번 가카는 패러디는 커녕 정치에 관한 코미디도 없군요. // 댓글들 보니깐 뿌레땅뿌르국의 폐지도 정치논리를 가지기 싫어하는 이유라는데..
참 안타깝네요. 정치와 코미디는 잘 어울리는 커플인데... // 위에도. 그리고 그 위를 핥는 사람들도 그것을 인정 못하네요.
-> 보수를 까는게 아닙니다. 실제로 남보원에서는 진보에 가까운 여성 사회단체에서 깠다죠. 관련된 글도 있고요. 진보든 보수든. 양쪽 다 사회코메디에 대해 인색하다는 것...
이런 상황에서. 풍자코미디의 대부셨던 故 김형곤씨는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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