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폰이 아이폰보다 좋은 10가지 이유

그냥 나오면 쓰는 거지 뭘 그리 까느냐..

아이폰 국내 출시때에도 '언론의 까는 기사 VS 매니아의 홍보성 블로그의 배틀' 양상이더니, 안드로이드가 출시된다고 하니 또 비슷한 경향으로 나가내요.

어디까지나 안드로이드는 OS로, 그 OS를 얼마나 잘 활용한 폰을 만들어 내느냐는 삼성, 노캬, LG등의 제조사 문제입니다. 그리고..이게 가장 큰 문제에요. 경쟁자인 애플은 그들이 만든 최적화된 디바이스에 최고로 좋은 OS를 탑재한 폰을 만들어 팔고 있거든요.

http://www.zdnet.co.kr/Contents/2010/03/16/zdnet20100316115859.htm

10. 탈부착 배터리

-폰 설계마다 다를수 있는 문제입니다만, 글쎄요..애플은 이것과 관련된 문제를 애플 고유의 트렌드 혹은 탈부착과 비교해도 아무 문제없는 이전 세대의 실적을 내세운다면 어떨까요?

9. 오픈 OS

-양날의 칼이 되리라는 것은 어지간하면 누구나 예상하시지 않으신지? 자칫하면 개발자에게만 재미있는 OS이자 매니아들에게만 유익한 OS가 될수도 있습니다. 초보자, 뉴비들에게는 리눅스 시리즈에 비해서 윈도, osX의 접근성이 더욱 빛을 발했다는 것도 문제지요.

8. 많은 종류의 디바이스

-간단하게, 윈도우의 설치시에 복사하는 파일중에 가장 덩치가 큰 파일 3위 안에 들어가는 파일이 장치 드라이버라는 역설을 해결해야 겠지요. 반대로, 각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안드로이드라면 디바이스간의 호환성 문제도 복병입니다. 

7. 골라 잡는 이동 통신사

- KT, SK, LGT. 1개 VS 3개의 대결.

6/5/3/1. 브라우저/피시 동기화, 메모리/개인화된 위젯/멀티테스크

- 애플의 정책에 따라서 언제든지 벤치마킹된 애플만의 새로운 스타일이 나올수도 있는 부분...다만, 첫 출시에 얼마나 경쟁사의 os처럼 임팩트를 주느냐도 문제지요.

4. 안드로이드 오픈마켓

- 덩치 큰 부폐식당 VS 간판하게 맘대로 먹는 거대 포장마차. 

2. 구글과의 결합

-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 포탈 검색과 포탈을 통한 광고효과는 네이버/다음이 주류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구글이 주류가 된다고 해야, 구글 코리아는 좋겠지만 네이버/다음의 견제 역시 복병이지요.

아이팟터치를 쓰는 입장이지만 이런 글도 재밌네요.
그래도 안드로이드폰 보다는 윈도우7폰이 더 기대가 되네요.

타이포그라피 인터페이스 자체만으로 보면
아이폰의 인터페이스보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탈부탁배터리 정말 부럽네영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