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없는 성장’에 기업만 살찐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412894.html

 

취업난의 원인은

 

정규직은 2명분 일을 시키고

 

그니깐 야근이 세계최고수준이죠.

 

글고 고용이 되지 못한 1명은

 

비정규직으로 노예가 되던가 백수.

 

 

현재와 같은 분위기에서 왜 기업이 고용을 늘려야 하지?

연구소/기술계발소 같은 곳 한군대에 돈을 2~3년만 투자해서 기술 모으면 현장에서 2~30년 일하는 베터랑들 자르고 일용/계약/임시직 애들 대려다가 1~2달만 가르치는 것과 거진 유사한 성능을 뽑을수가 있는대?

일 잘하는 비정규/임시/계약직 사원이 있다면 정규직 전환하는 것보다는 조금만 더 생각해서, 만약 그 일이 2~3달만에 배우는 거라면 다른 사람 뽑아도 비슷한 수준을 낼 것이요, 만약 4달 이상 걸리는 거라면 하청을 줘버리면 비용을 몇%나 절감하는대.

도대체 왜 기업이 사람을 고용해야 함?

도요다 일본 생산 라인에 외국인 근로자 고용하고 숙련공이 필요한 작업은 하청을 줘서 세계 1위 자동차 생산을 달성한 예시.

삼성의 안드로이드/바다/옴니아1,2의 폰에 탑재되는 어플들...하청을 줘서 개발을 하니 몇개월만에 싼값에 뚝딱 떨어지더라는 예시.

아바의 개발진을 모 기업에서 사들여 외주로 돌리고 돌려 기술력으로 다른 게임에 까지 싸게 적용시켜 비용을 절감한 예시.

하지만, 저런 일런의 예시들 가운대 블리자드의 장인정신 혹은 애플의 잡스빠와 같은 일은 절대로 생기지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