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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Afurodi
작성일 2010-07-01 19:50:10 KST 조회 1,142
제목
'핵융합 플라즈마 장치' KSTAR 1천만도 '실험'

'핵융합 플라즈마 장치' KSTAR 1천만도 '실험'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0070111221341202&linkid=rank_news&type=day&cate=it&rank=9

 

 

장기 프로젝트로 완성된 KSTAR ... 음... 이거는 자랑스러워해도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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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Lenin (2010-07-01 20:36: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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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핵융합!!
아이콘 skyris (2010-07-01 23:38: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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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
muse (2010-07-02 00:08:08 KST) - 220.87.xxx.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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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론 저 핵융합플라즈마 장치는 사실 미국에서도 당장 실현가능이 어렵다 생각했던 것이라 잠정적으로 중단된 연구인데 개발 중 만들었던 시설을 우리나라가 들여와서 여기까지 이끌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헌데 이토록 먼 나라처럼 들리는 이 기술에 왜 이렇게 매달리는가 하면 이 기술이야말로 정말 앞으로의 우리나라에게 있어서 세계 속에서 에너지 주도권을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핵심적인 기술이기에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기존의 석유, 석탄 등의 지하자원을 중심으로 지금껏 세계경제가 움직여갔고 여기에 여러 문화와 나라 정치 등의 이해관계가 좌지우지 했었죠. 중동국가들의 대부호들을 보시면 알 수 있고, 미국이 중동지역에 간섭을 하려 전쟁을 일으키는 이유 또한 거기에 있으며, 이에 반대하여 이슬람의 무장집단의 테러발생이라든지, 중동국가의 이슬람 세력들이 이러한 거대한 자원을 중심으로 얻은 부로 타국의 선교활동 등을 통해 점점 그 세력을 장악해 가고 있는 모습들이 그러합니다(아시다시피 이슬람교는 제정일치주의라 나라의 돈의 관리 곧 정치가 종교가 하나라고 합니다.). 실제로 이슬람은 영국의 경우 기존의 기독교의 규모보다 비등내지 더 커지고 있으며, 무슬림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기존의 원주민이라고 불리울 수 있는 영국주민의 0.8정도의 출산율과는 비교가 안되는 2.0이상의 출산율로 사람수로서 문화마저 잠식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고 합니다.(한 민족의 문화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최소 그 민족의 출산율이 0.9정도 되야한다고 합니다.) 가깝게는 15년 이내 유럽의 낮은 출산율을 이용하여 무슬림의 인구를 증가시켜 유럽을 장악하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죠. 그리고 다음 대상은 우리나라라고 합니다. 이미 유전에서 뽑아져 나온 거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대학교수들의 연구나 금융권 등에 자신들의 자본력을 지원을 하여 자신들의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본에 눈이 멀어 나라의 핵심적인 것들이 희석되어지고 외부의 문화나 정치에 끌려가는 과정이라고 해야할까요? 과거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면 자본력이나 자원이 부족했던 가운데 외부의 세력에 좌지우지 되는 모습을 우리는 보게 되었고, 앞으로 그러한 밑바탕이 없는 우리나라의 세계 속에서 그리고 총과 무력만의 전쟁이 아닌 자본과 문화 언론 종교를 이용한 전쟁 속에서 자주적으로 살아날 수 있는 여러 방법 중의 하나는 지금 이 핵융합 플라즈마 장치에 매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닐껍니다. 즉 석유 한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가 에너지의 공급에 있어 유전 등의 지하자원에서 자유로워지고 이는 정치,외교적으로도 지금까지 끌려가는 형태에서 조금은 주도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형태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핵융합기술은 값싸게 거의 반영구적으로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과학기술의 연구가 연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죠. 1900년대 초 세계를 주도하게 된 과학기술은 누가 뭐래도 핵분열 기술입니다.1900년대초 아이슈타인을 비롯하여 여러 물리학자들을 중심으로 양자역학, 상대성 이론등의 비약적인 발달로 인해 물질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발견하고 예견되어지던 핵분열 현상은 엄청난 에너지를 폭발적으로 생성할 수 있음을 알게 되는데, 이는 곧 정치적으로 맞물려 핵무기의 개발로 이어지게 되고, 아시다시피 세계의 판도는 그야말로 핵무기 기술을 보유하느냐 안하느냐로 결정되어지게 되죠. 나라의 과학기술력의 발달은 곧 그 나라의 입지와 운영에 있어 여러 가지 요인 중 막강한 요소가 됩니다. 21세기 초반에 살고 있는 우리가 21c 중반을 바라보는데 있어 세계가운데 주도권 내지 결코 남에게 뒤지지 않는 입지를 스스로 얻기 위해서는 이러한 기술력이 정말 절실합니다. 그렇게 생각되어질 때 핵융합장치의 실험은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며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지원이 필요하고, 학생들 중에는 여러 이과계열의 우수한 인재 또한 많이 나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 핵무기의 과학기술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라도 과학기술을 좀 더 풍성하고 인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문학적인 인재 또한 균등있게 발달해야 할 것이라 생각 되어지고요. 나라의 정치나 문화를 보십시오.. 기술력만 강조하여 기존의 남아있던 인문학의 근본마저 뿌리 뽑고 그 자리를 돈이 되는 과학기술력으로 대처하려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이라던지 철학적인 배경이 없이 그저 자기 유익만 따지는 정치나 점점 문란해지고 타락해져 가는 여러 문화의 모습은 그나마 과학 쪽에 몸담고 있는 저에게도 씁쓸하게 보입니다. 인문과 이과의 적절한 조합이 아쉽군요.. (글쎄요.." 건담 더블오"를 보신 사람들은 알 수 있듯이 태양에너지의 주도권을 얻는 것이 곧 그 국가 진영의 입지적인 문제로 다루어진 것을 생각해보면 위에서 언급되어진 말들이 조금은 쉽게 이해가 가실 거예요..) 암튼 아주 아주 멀게는..(삼천포로 빠지는 소리이지만) 베틀크루져의 야마토포 또한 이러한 핵융합로에서 만들어지는 초고온의 플라즈마를 전자기장 레일로 유도하여 쏘는 방식이라 관심이 무척 갑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과 더불어.. 각자 맡은 곳에서 스타 하면서 놀 땐 놀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꿈을 이루는 거 못지 않게 내가 속하고 책임져야할 나라와 사회를 생각해 열심히 공부하고 일해봅시다.. 그래야 과거 일제강점시대처럼 남의 나라에 어처구니없게 나라를 뺏아기는 일이 다시는 없어야 할 거 아닙니까??..
ㄴ 동의합니다 (2010-07-02 06:40:13 KST) - 125.138.xxx.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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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댓글 다 읽어보았는데 구구절절 옳은 것 같아요
HealthBattery (2010-07-02 07:52: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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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드뎌 에씨비가 절단하는것을 쓰게되는구나!!(비유가 좀 이상한데?)
아이콘 하스글렌 (2010-07-03 16:40: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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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글을 읽어보았을 확률: 50%]
본 댓글은 주사위를 정상적으로 굴려 작성되었음을 보증합니다.
아이콘 하스글렌 (2010-07-03 17:03: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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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온도는 1억도인가요?
muse (2010-07-03 21:15:53 KST) - 220.87.xxx.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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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한 것은 잘 모르지만 이론적으로 핵융합로에서 효율이 좋은 D-T반응의 플라즈마를 점화하기 위해서 1억도 이상의 온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초기 목표온도가 1억도이고 이것의 운용이 가능할 때 비로서 핵융합로가 가동이 됬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1억도의 온도라 함은 우리 태양계의 전형적인 태양 내부 온도 백만도보다 100배 높은 온도이고 이러한 온도는 무엇이든 다 녹여버리죠 이것을 컨트롤하는 것이 바로 토카마라는 장비로 전자기장으로 전하를 띄고 있는 1억도 이상의 초고온의 플라즈마를 진공간 속에 가둬버려 통제를 합니다. 그러면 직접적으로 장비에 해를 끼치지 않고 플라즈마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외부에서는 이를 식히는 대규모 냉각장치로 더불어 보조하면... 이론적으로는 가능한 운용 장비입니다. 실제로는 이러한 컨트롤은 기술적으로 초고도의 기술이 뒤따르기 때문에 다른 여러 나라 (유럽이나 미국,일본,중국 등)에서 감히 엄두를 내지 못했던 것인데.. 그것을 우리나라가 이루어 내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특히나 선진국들의 이러한 다국가적인 핵융합 프로젝트 사업에 우리나라는 끼워주지 않으채 진행되다가 하나씩 포기하여 프로젝트가 흐지부지한 상태에서 우리가 순수 우리 손으로 이루게 되었으니 고유 우리 기술력으로 다른 나라에 인정을 받게 된 것이죠.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베틀크루져의 야마토 포 역시 전자기장 레일로 그렇게 고온의 플라즈마를 유도시켜 앞으로 쏘아 버리는 컨트롤 장비를 갖추고 있다고 했죠? 이러한 이론적 배경으로 그러한 설정이 나온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글을 쓰는 문학도 역시 학교에서 교양수준의 이과과목을 필히 배워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 스토리를 풀어가는 설정 자체의 질이 확 올라가는 대목이죠..^^:
아이콘 tokim1224 (2010-07-04 22:02: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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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님... 이거 한글 맞죠?
muse (2010-07-05 10:07:31 KST) - 220.87.xxx.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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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무슨 뜻이죠?? ^^: 비회원이라 우선 자주 쓰는 닉네임 일부 글자 쓰는거긴 한데..playxp열혈 눈팅 비회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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