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furodi | ||
---|---|---|---|
작성일 | 2010-07-02 13:05:34 KST | 조회 | 756 |
제목 |
"공짜밥 먹으니 좋냐?" 지금도 눈칫밥 먹는 학생들이…
|
"공짜밥 먹으니 좋냐?" 지금도 눈칫밥 먹는 학생들이…
계속 무료급식을 받으려면 어려운 가정형편을 증명해보여야 하기 때문이다. 2년 전에는 반 친구들 앞에서 공공연하게 망신도 당했다. 담임선생님은 "급식비를 안 내고 밥 먹는 사람들은 손을 번쩍 들라"고 했다
곧이어 "나라에서 밥도 공짜로 주고 세상이 참 좋아졌다"는 담임선생님의 핀잔이 들려왔다. 조손가정인 가희에게 잘못이 있다면 급식비 4만원이 없다는 것뿐이었다. 눈칫밥은 그 대가였다.
문제는 기초생활수급가정을 제외하고는 무료급식을 받기 위해 스스로 어려운 가정형편을 증명해야 한다는 점이다. 차상위계층의 경우 소득세와 갑근세, 실직증명서, 보험료 납부 영수증 등 각종 서류를 내야 한다. 그러나 부모가 맞벌이를 하거나 한부모 가정인 경우는 가정형편이 어려운데도 이를 증명하기가 쉽지 않다.
지난해 2월 생긴 서울시교육청의 '저소득층 학생 학교급식비 지원 관리 지침'이 생기면서부터 더 심해졌다. 해당 지침에 따르면 한 학년별로 신청자의 10%만 무료 급식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사 본문 내용 발췌-
2013년에 무상급식이 서울 모든 중고에서 실시된다는 기사가 떳는 데... 피해보는 아이들이 없기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