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이 넘치는 가요계. 그 이유는?

http://media.daum.net/entertain/topic/view.html?cateid=1005&newsid=20100706134518964&p=SpoSeoul

 

 

간만에 개념 기사가 올라오네요. 요즘 음악 프로그램 보면 1등은 그냥 팬들이 주는거라고 할 정도로 신뢰성을 잃어버렸음.

 

한국에서는 음반보다 음원이 대세라는데. 이제 음반을 키우려는 노력도 해보는것은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하네요...

개념이다

음반시장이 작은게 한몪하는듯.

뭐, '사는 게 힘드니 대중가요에 음악성 논하랴'라는 현실이긴 한데, 이제는 대중이 좀더 수준을 올려야하지 않을까...

결국엔 듣는 사람 수준이 올라가야 한다능..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거지, 듣는 사람들 문제임.
그놈의 연말 가요 시상식도 그래미같은 권위있는 시상식 하나 만들어볼라 쳐도 다 자기네들 방송국
더 챙겨준 가수들끼리 줄서서 노나먹기

가요프로그램1위는 덕후들의 힘임

한국의 그래미라 하면 한국대중음악상이 있긴하죠.
문제는 이게 인지도도 낮고 또 빵빵하게 지원해줘도 모자랄판에 유인촌이 지원도 끊어버렸다는거죠 ㅡㅡ

한국대중음악상은 동감. 우리나라에서 딱하나 남은 권위있는 음악상이죠.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는 자신의 색깔을 가진 싱어송 라이터들이 인디 수준에서 더이상 못올라오고 있죠. 그것이 문제죠. 일본음악계는 그래도 메이저가 인디들을 픽업해다가 그냥 밀어주기도 합니다만, 우리나라는 가수를 기획사가 농사짓듯 키우기만 할 뿐입니다.
최근 브아걸 정도 빼곤 거의 그런예가 없습니다.

한국대중음악상.. 상 타는 가수도 개인적 사정을 빌어 안나가는 시상식입니다.
선정은 개념이긴 한데 운영 자체가 병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