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도 당당한 호객행위...."아가씨 10만원입니다."

http://news.nate.com/view/20100723n01406?mid=n0402

 

 

 

지나가던 제복입은 경찰한테도 호객행위 한다면야...

 

뭐 말 다한건데

 

여성부 뭐함?;

이거 박멸시킨다고 하지 않았나여?

아니 근데 이 기사는 성매매 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앉았네;;

여성부를 믿는다는건 이명박을 믿는것과 같습니다
쓰레기 女들만 모여앉았는데 해결될까요 훌륭한 분들을 앉혀놔야 되는데

여성부를 그렇게 신용하거나 믿는건 아닌데
잘난듯이 고개를 뻣뻣하게 처들고 다녀서 최소한의 일은 하는줄 알았는데
이기사 보면 하는일 0
그냥 하는일 없이 밥만 축내는 부서라는 생각을 굳히게 만들어 주더군요 ㅇㅅㅇ

성매매는 박멸시킬 수도 없지만, 박멸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제일 활발하던 때가 종암경찰서장을 지낸 김강자 경찰서장(2번째 여성 경찰서장인가 그랬던걸로)이
성매매 단속 반장으로 유명세를 떨치던 때에 여론 호응에 힘입어 집중적인 단속이랑 불법 영업
철폐를 벌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도 미아리나 용산, 마포 집창촌은 계속 영업했습니다.
지금도 물론 하고 있고요
집창촌 근방 100미터 안에 경찰서도 있습니다. 눈뜬 장님도 아니고, 뻔히 영업하는거 알지만
눈감아 주는겁니다. 옛날에는 그쪽 경찰서가 노다지라서 들어가면 집사서 은퇴한다고 할정도로.
장안동 일대도 한때 집중단속 대상으로 안마방은 많이 없어졌는데 쩜오 같은건 아직 있음
강남 일대야 말할것도 없고, 떡찰들도 애용하는게 쩜오.
애초에 박멸할 의지따위도 없고, 불법인거 다 알면서 용인되는 공공연한 비밀

근데 이걸로 여성부 까기는 좀 그런데; 법안 입안과 행정 처리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생각. 여성부가 단속하고 싶어해도 일선(경찰이나 구청같은)에서 "아 바빠.. 우리 그런데 쓸 인력 없음. 꼬우면 니가 하던가" 이러면 안되는거니.. 이 기사에서 깔게 있다면 경찰과 같은 행정부서라고 봅니다. 일선 경찰이 "단속이 절실한 상태"라고 생각하면서도 단속을 하지 못한다는건 결국 그 조직의 문제죠.

결국은 방향이 완전히 잘못되었다는것.

가로나//쩜오가 뭔가요?

매춘은 일정한 수요가 있는 한 박멸하기 불가능하지 않나요. 단속 자체를 반대하는 건 아니지만 공급자를 처벌하지 말고 수요자를 처벌하면 효율적인 해결책이 되겠지만 현실적으로는 그게 불가능하다는게 문제 ㅋ

쩜오는 텐프로보다 한등급 낮은 유흥주점입니다.
텐프로가 전통적으로(?) 연예인들 뺨치는 스펙의 수준높은 여자들 데려다놓고 2차(po붕가wer)
안나가는게 특징인데 쩜오는 텐프로급이나 급에 준하는 여자들 접대에 2차가 가능한 업소를
얘기. 일반적으로 텐프로가 더 고급스러운 유흥주점에 속하고 쩜오는 그보다 낮지만 2차가 가능한
점이 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