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임금도 아까워` 악덕 업주 만연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01&newsid=20100730101918219&p=mk

 

외국인 노동자부터 추방해야 합니다.

 

자기 식구가 밥못먹고 있으면 자기 식구주지

 

밥 못먹고 있는 딴식구 주나요?

 

그리고 이게 왜 문제냐면

 

자국민이랑 외국인 노동자랑 임금경쟁시킵니다.

 

외국인 노동자에게 절대로 임금경쟁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어차피 그들이 있는 곳은 소위 3D업종이라는 곳인데.. 한국사람들이 이런곳을 자리가 있다 하더라도 갈까요? 눈만 높아져서는 ..글쎄요... 안갈듯.. 그러니 외국인노동자가 들어오는 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취업난 취업난 하지만... 대기업의 취업난이고 중소기업의 취업난은 취업난이 아니라 구인난입니다. 중소기업은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 당연 외국노동자가 늘죠.


이 모든 상황은 국민이 자초 한겁니다. 모두가 대학대학 그러다 보니 눈은 높아만 지고
자기눈에 맞는 일자리는 대기업뿐이고... 대기업자리는 한정돼있고...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어차피 그들이 있는 곳은 소위 3D업종이라는 곳인데.. 한국사람들이 이런곳을 자리가 있다 하더라도 갈까요? 눈만 높아져서는 ..글쎄요... 안갈듯.. 그러니 외국인노동자가 들어오는 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취업난 취업난 하지만... 대기업의 취업난이고 중소기업의 취업난은 취업난이 아니라 구인난입니다. 중소기업은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 당연 외국노동자가 늘죠.


이 모든 상황은 국민이 자초 한겁니다. 모두가 대학대학 그러다 보니 눈은 높아만 지고
자기눈에 맞는 일자리는 대기업뿐이고... 대기업자리는 한정돼있고...

아 물론 저딴 악덕업주는 국외추방해야함.

대기업 납품단가 인하 압력 없어지고
모든 직업 정년보장해준다면 좋아질껍니다.

야근수당 다 챙겨주고요.

ㄴ 문제는 그러한 것에 대한 해결을 자체적으로 할수 없다면 제도적으로 해야하는 데 정부조차 중소기업을 버리는 형국이니.. 힘들듯;;

ㄴ 그럼 정부가 중소기업을 버리는데 어느 젊은이가 자기 인생설계가 걸린 직장을 두고
당장 먹고살거 급하다고 미래가 안보이는 중소기업이나 3D 업종을 갑니까?
사양산업으로 꼽히는 것들에 젊은 시절 다 보내고 나서 늙고 배운 거 없으면
어떡하냐고요

복잡한거죠...

흑인경비원 // 그걸 왜 나한테 따지는 거죠? 내가 무슨 신도 아니고. 당신 인생까지 생각할 이유 없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부터 추방해야 합니다. "에 대한 반론을 리플에 적었을 뿐

"외국인 노동자부터 추방해야 된다"는게 말이 안되는 것처럼
"국내 취업계층의 정신이 잘못이다"는것도 말이 안됩니다.

솔까말 저도 곧 취업해야 되는데, 이제까지 쌓아놓은거 돈쓴거 생각하면 중소기업 가고싶지 않네요. 흑인경비원님 말처럼, 중소기업 가서 희망이 있긴 하나효? 밑에 보면 기사들 많습니다. 중소기업이 대기업땜시 도산하거나 뭐 그런거. "4대강 일자리론"의 치명적인 결함이 여기서 나오는데, 요즘 일자리의 부족은 단순히 수의 문제가 아닌 질의 문제라는거죠. 실업자가 많으니 노가다자리 100만이 아니라 2000만을 만들어서 흡수하겠다고 해도 거기 가고자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중소기업이나 개인 사업체에서도 내가 잘하면 희망이 있다는 비전을 보여주고 또 그럴 기반을 만들어야지, 개인에게 못살면 못사는대로 살 것을 강요하면 곤란합니다.

편의점 최저임금 안주는곳 비일비재함...
우리동네만 해도 시급 3500원정도밖에안줌

Wisp.M // 그 비용은 상대적인 것이라서요.
4년제 대학 졸업생들 널리고 널리는 한국입니다. 그사람들이 다 대기업 가기에는 한국 직장의 몇%가 대기업이어야 할까요.

덕분에 실업자는 많은데 중소기업은 사람이 부족한 사회라죠? 기술직부터는 사람이 부족하다가 아니라 사람이 없는 수준이고.

Wisp.M// 네 그런상태로 계속 사셔야 할듯.... 어차피 그지같은 현상황에선 절대 변하지 않을 테니.. 그러니깐 외국인 노동자 걸고 넘어지지 마시길.... 그럴만한 자격도 없을 테니. 누구라도

정부의 대기업 정책 -> 국민의 대기업 선호 -> 다시 친 대기업정책
->국민의 대기업 선호 증가 + 많아진 대학졸업생
결국 반복되는 현실일테니.. 이 고리를 절대 끊을 수 없음.. 국민이 나서서 끊을 수도 없고 정부가 나서서 끊을 수도 없고.. 한편으론 이딴 나라에 태어나서 살아야한다는 게 저주스럽다는...

Murasaki / "중소기업이나 개인 사업체에서도 내가 잘하면 희망이 있다는 비전을 보여주고 또 그럴 기반을 만들어야지, 개인에게 못살면 못사는대로 살 것을 강요하면 곤란합니다."라고 했죠. 저도 대기업에 다 취업할 수 있어야 한다 따위의 허황된 주장을 하는건 아닙니다만;

사페이로스 / 전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했으며 그리고 외국인 노동자 추방에 찬성하지도 않아요.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이 가장 간단한 방법인대, 구지 외국인과 눈높이를 두고 싸우실 것까지는 없지요.

대기업 하청업체라고 선전하는 중소기업 들어가면 시워하게 ㅈto theㅁ.

이게 결론 아닌가요?

대기업하고 상관없이 자영업으로 팔면서 외국기업과 거래하는 중소기업들은 아무 상관도 없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