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은 외국계 기업이나 공긱업 아니면 프리렌서로!!

http://news.nate.com/view/20100808n09354?mid=n0507

 

 

한국은 OECD 국가 기준 연간노동시간 월등히 1위임 제일 적은 나라가 프랑스와는 거의 두배에 가까운 시간차이가 납니다.

 

국내 거의 90% 이상 기업이 야근에 대한 제대로된 급여보상등이 없는 상황이다보니 제대로 집계도 안된 상황이 이정도면 현실적인 집계하면 정말 해외토픽 나가고도 남을겁니다.

 

 이 극단적인 노동환경이 OECD 국가중 자살율도 월등히 1위로 만들어주었죠.

 

한국 ....

 정상은 아닌게 확실한데 그걸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고로 여러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외국계 기업을 가시던가 아니면 통역이나 번역같은 프리렌서로 뛰시던가 아니면 야근 쇠빠지게 시켜도 수당 잘 주는 대기업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공기업이나 교사같은 공무원(뭐.. 부사관도 짭짤합니다..)도 좋죠!!!

 

가족붕괴 막으려면 말이죠...  

 

나머지요?

노예인생이죠... ( - - a)  

원래 한국이랑 일본은 일 많이 하는 나라입니다. 그건 서구권 나라들이랑 정서가 달라서 그래요. 프랑스는 퇴근 시간만 되면 일이 있건 말건 무조건 칼퇴근하는 나라입니다. 우리가 그러면? 상사한테 미운 털 제대로 꽂히겠죠. 그 쪽 사람들은 "일은 회사에서 하는 거고, 일할 시간이 아닌데 일하는 것은 내 의무가 아니다"는 의식이 있으니깐요.

뭐, 누군들 공무원 안정적인거 몰라서 그러나요? 7급이랑 9급 시험 치는 응시자수가 매년 장난이 아닌데.
그리고 대기업은 요새 40대 중반에 나오는게 일반적입니다. 벤처 기업 몰린 곳에 가면 40대 아저씨들이 전부 닭튀긴다는게 농담이 아닙니다. (옆 회사 사원이 코딩하다가 모르는 거 있으면 닭집가서 묻는다는 게 뻥이 아닙니다) 그리고 대기업은 일 엄청 시키는 만큼 대접도 잘 해줍니다.
프리랜서도 실력 좋고 경력 쌓여야 인정해주지 대학 졸업하자마자 프리랜서를 자칭하면 그건 백수죠.

그리고 아무리 좋다고 해도 군대 말뚝은 좀 아닌 거 같네요.

요즘 세상에 공무원 말고 그냥 취직한 중산층들은 살기 각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당장 내일 회사가 어떻게 될 지도 모르는데, 내 자리가 어떻게 될 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그래서 중소기업에 가길 꺼려하는 것도 있고요.

우리나라는 아직 갈길이 한참 멀었음-.-

서민들 벌어먹고 살기 힘든데 그 이유가 한두가지가 아닙죠. 이유만 해도 복잡해 죽겠는데 해결방안은 어이쿠...

공긱업?

공기업 : 정년보장, 높은 연봉, 회사에서 많은 경쟁 안시킴.
외국계기업 : 정년보장, 높은 연봉, 우리나라처럼 죽어라 안시킴
공무원 : 정년보장, 치열하지 않은 경쟁, 하지만 연봉은 낮음.
대기업 : 고연봉, 40대 중반 짤림, 죽어라 경쟁시킴
중소기업 : 저연봉, 언제 짤릴지 모름, 사장의 경영관 개판, 언제 망할지도 모름, 대기업에서 납품가 인하 압박으로 자금력 부실.

괜히 중소기업 안가는게 아닙니다. 요즘 애들이 눈이 높아서 안간다는데 그런 사람들 자식이 중소기업 가는거 못봤음.

공무원 하던가 외국으로 가야함.

군대말뚝 절대 쉬운 거 아닙니다.

우리나라 부사관이 아무리 없다고는 하지만 실력없으면 얄짤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