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한 명 당 '4,190원' 저작권료 논란

http://www.ytn.co.kr/_ln/0103_201008191929168637

그러니깐

학생들이 제본을 쓰니깐 나라에서 저작권료 명목으로 세금을 걷어간다

그런데 난 제본책 하나도 없고

안그래도 책값 장난 아니라서 고민 많았는데

그냥 속편히 제본하면 되겠네!

좋네 뭐

정말 가난한 계층 등처먹는건 세계최정상급

정말 가난한 계층 등처먹는건 세계최정상급

비싼 교재도 꼬박꼬박 사는 나는 어쩌라는거냐..-_- 절판된 책으로 공부하려면 제본해야지 어떻게 보라는 말이고..

이런 정책 내놓으면 조X이나 뉴X에서 빨갱이드립 칠 법도 한데 당최 이놈의 정부는 성향을 알 수 없다는. 좌고 우고 공산주의고 자본주의고 다 집어치우고 그냥 볍신같음;

에혀;;;;

...
저작권 지키는건 맞는말인데
그건 저작권자와 계약자가 직접 관여 해야할 일이지, 정부가 간섭해서 일괄적으로 돈 받고 하면, 반발이 있는게 당연한거
저작권자 및 계약자(도매업자나 도서판매자들이겠죠)들이 제본이나 복사등에 대해서 미리 공지를 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만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하는데... 일괄적으로 동등하게 내라고 한다는건, 케스파가 했던 프로게이머 사재기나 공공재 드립 같은류와 똑같이 들리네요
진짜 정부도 지금 돈독 오른듯...

오히려 좋은 전공서 같은걸 구하기 힘든 상황이 더 웃긴거...
요즈음에 나오는 책들이 점점 단어를 어렵게 쓰고, 이해도를 높인다는 식으로 내용을 너무 풀어 놓아버리니 실제로 내용은 적은데, 책만 두꺼운 상황도 많음.... 오히려 옛날책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책을 볼때 마다 느낌...
아, 소설같은건 그런게 더 재밋죠... 일부 전공서들이 저렇다고 생각한다구요...

ㄴㄴ 다들 착각하시는듯
정부가 책 값이 비싼 서민들을 위해서

책사지 말고 제본하라잖아요

진짜 절판된 전공서적들이 더 좋음 -_-;;;;

1) 모든 대학생들이 제본을 한다는 확실한 증거없이 전 학생에게 세금을 물린다는건 있을수 없는일.
2) 각 대학에서 걷는다고 하는데.. 이게 제작자에게 제대로 돌아갈지 중간에 삥땅칠지는 아무도모르는 일... 아니 정말 4900원씩만 내라고 할까? 등록금 인상의 빌미를 줄지도?
3) 저작권에대한 의식 강화라는 의도는 좋지만, 과연 이게 국가에서 나설만 한지..

내고 싶은 애들만 내라고 하면 되겠네.

저건 뭔 탁상행정이냐. 병신들.

위에 어느분 댓글처럼....

진짜 어느 대학에서 재학생 머리 숫자대로 4200원을 납부해버리고 전부 제본해서 쓰게 한다면...

보나 마나 물으나 마나 학생들에게는 엄청난 경제적 이득입니다.

다만, 이 드립 자체가 케스파의 '슷하는 공공재인 것이여'와 필적하는 것이지만요.

저렇게 되면 학생 입장에선 전공 책 살 사람이 0이됨. 저 가격으로 고정이라면 당근 학생 입장에선 땡큐. 하지만 저작자들이 합의해줄리가 없음. 따라서 가격은 상승. +제본비인데, 제본비는 절대로 인쇄비보다 싸질 수 없음. 저작자들이 저작권을 원래 가져가는만큼 가져가면 당근 책값이 더 늘어남.

그리고 가장 문제인게, 정부가 책 저자가 몇명이고 그중 대부분은 외국인인데 그들에게 어떻게 저작권 합의를 보고 저작권료를 분배하지? 전형적인 탁상행정. 북한식으로 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함. 뭐 요새 하는 걸로 봐선 북한 따라하고 싶어하는 것 같기도 함. 공산주의적 자본주의라는 개드립.

이건머 4200원주고 제본해서 쓰는걸 저작권프리 해주겠다는데 환영할일이지.

먼 공산주의 어쩌고 ㅈㄹ 인지.

탁상행정이면 어떠리. 학생들은 당장 이득보는데.

대학전공책 되도안한게 비싸기만 더럽게 비싸고.

전공책 1권값이면 스타2 평생을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