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위로 만들어 놓고 세계최강. 세계최초 운운하냐?!!

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ics/Article.asp?aid=20100824004689&subctg1=&subctg2=

 

k21에 결함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달 전 쯤에 k21 훈련도중 군인 한 명이 사망하셨는데 이거 참......

 

 이거 만든 사람은 도대체 뭐하고 있었는지......

 

ㅉㅉㅉ 이거 만들고 실전 실험은 해본 건 맞아? 침수사고도 두 번이나 일어나고 이것이 한국에 실전배치됬다니 한심하구나 한심하다........

 

흑표 때문에 걱정되 죽겠는데 k21까지 속을 썩히니 DOG GOD 강림! 역시나 한국은 최강 뭐시기 하기 전에 실험이나 독일의 무기 실험 반 이라도 해서 실전배치하거라....

결함이 있으면 고치면 되는 것이고 근데 배수펌프와 엑셀이 동시에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 수준에서 말도 안되는 것 같은데 정말일까요. 군사잡지에서 오보한 것이 아니고?

그것과 별도로 국방예산을 줄인 여파 때문에 부품이 좋지 않은 것을 쓰고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도 탱크에 쓰이는 크랭크가 휘었다죠. 이건 재질의 문제일듯.

MBC 뉴스에서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685376_5780.html -----> 가속패달을 밟으면 엔진 룸 기압이 떨어지면서 배수 펌프로 물이 빠지지 않는 현상이 벌어진다네요 ;;;

어찌 이런 결함을 이제서야 알았나 했더니...

그 이유는 뉴스를 보면 아시겠지만 시험 평가 기간 중에 최고속도까지 내본적이 없기 때문이라네요 ... 에이고~~

잘 아시는 분들이 왜 이런 실수를 하시는지 .....

북측의 목함지뢰가 떠다니다 작용한것이 틀림없음 1번이라고 씌여있으면 100%임

그건 실수가 아니고 점검이 부족한 관리의 실패. 욕 좀 먹고 고쳐야겠죠. 단가가 올라가려나.

한 번 시간 있으시면 인도 탱크 개발사 좀 읽어보세요. 2차 세계대전 이후 설계도까지 주고 간 탱크를 80년대(?)에 개발했는데 오류가 많아서 결국 양산화 포기. 그 시점에서 아무것도 없었던 한국은 탱크 양산화 성공했다죠. 개발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ㄴ 관리를 하려면 돈이있어야하는데 정작 필요할때는 돈이없죠 그리고 군사무기는 기름많이 처묵처묵합니다 기름값도 비싼데 필요한 기름을 사려면 돈이있어야하고 가뜩이나 예산이란 예산은 전부 삽질에 투자를 하니까...

위에서 제가 말한 것은 개발단계의 관리체계를 말한 것인데 디오스님께서는 유지차원에서의 관리에 대해서 말씀하시네요. 유지차원에서도 제대로 안하면 고물되는 거 순식간이죠.

확실히. 제대로 만들어도 출고전에 한번 더 테스트 해보고. 나온 뒤에도 고쳐야하는데. 제발 제대로 하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