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정] 윤석민, 빈볼 던지고 그후...

하도하도 웃긴 댓글을 봐버려서 글 내용 수정.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00826060822552&p=sportskhan

 

이게 아까 글로 달았던 글..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cluster_view.html?newsid=20100826060822552&clusterid=202163&clusternewsid=20100825221209133&p=SpoChosun

 

하도 지역감정 드립 하기는 싫었지만. 그쪽에서 절대언론이라 부르는 조선에서 올렸던 글.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00826103804840&p=ilgansports&RIGHT_SPORTS_TOT=R3

 

윤석민에 대한 동정성 기사.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00826081955089&p=SpoChosun

 

[추가] 팬들 싸움에 불지른 롯데구단과 같이 불쇼중인 기아구단.

 

 

왜 이 상황에서 홍어와 꼴리건으로 지네끼리 싸우는지가 이해 안가는거죠..

 

무슨  훈요십조가 사실인지 아닌지 싸우고 그럼...

그렇게 논하면 서울 사는 사람들은 둘다 촌이라 놀리는데 뭐.... 자자 릴렉스.

 

 

공에 맞은 조성환 선수, 그리고 공 던져서 정신없다는 윤석민 선수. 후유증 없이 다시 야구경기에 오르는 모습을 보고 싶군요.

 

 

p.s : 디씨처럼 운영자나 알바가 실시간으로 글삭제가 불가능할경우 댓글에 한해서, 어느 사이트에서는 게시자가 댓글을 삭제하는 경우가 있던데 이게 도입되었으면 함.

 

반대로. 게시자가 악의를 가지고 댓글들을 삭제할 경우도 있으므로, 스2 게시판처럼 악성 글들에 대한 신고기능도 추가되었으면 함.



역쉬 조선. 지엽적이고 우발적인 사건을 가지고 지역감정으로 엮는데는 정말 타고난 놈들. 가끔 맞는 말할 때도 있어서 잘 고쳐쓰면 어떨까 할 때도 있는데 이 넘들은 정말 용서가 안되는 놈들.

별 일 아닌 일에 조선이 끼어들어서 기름 붓고 남들이 싸우고 있을 때 니들이 그러면 안되거야라고 말하고 있는데 분통이 터짐.

훈요십조 지들 입맛에 맞는 부분만 긁어서 퍼트린걸 아직도 믿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하긴 일제치하도 근대 발전을 위한 초석이었다고 하는 놈들이니 ㅋㅋ
윤석민 빈볼은 그냥 좋은 먹잇감일 뿐

결국에 조선 보는 사람들끼리 싸우고 있는 거구만.

3번째 조선 기사 중.

롯데는 25일 "윤석민이 사건 직후 사과전화를 하지 않았다"며 선수단 분위기가 썩 좋지 않다는 뜻을 취재진을 통해 전달했다. KIA 선수단에 간접적으로 서운함을 표시한 셈. KIA측도 발끈했다. KIA 구단 관계자는 같은날 "사건 당일 유동훈이 조성환에게 사과 전화를 했다. 오늘은 윤석민 선수의 모친이 조성환을 찾아가 사과했다"고 밝혔다. 롯데 구단의 대응에 섭섭함도 감추지 않았다. KIA로선 경기후 퇴장 과정에서 일부 팬에 의한 김선빈 공격 사건에 대해서 서운함이 남아 있던 터였다.

따옴표 안에 있는 것 말고는 전부 조선의 창작. 싸움도 조선이 가공함.

ㄴㄴ 조선이 불붙인다 하지만. 이건 예로 들고온 기사가 조선일뿐. 실제로 관련 기사들 보면 조중동. 그외 스포츠 신문 가릴것 없이 나오고 있는 거죠.

이 사이트에서도 심심치 않게 지역감정이 자주 나오는 편이고. 다른곳도 그런 이상. 이번 사건은 그것을 확실히 드러나게 한 사건이라고밖에는 말할수 없겠군요.

지역감정은 있는 것은 맞는데 들쑤시는 것이 문제죠. 사회 분위기나 이슈를 만들어야 할 언론에서 불필요한 갈등을 조명해서 싸우라고 부추키는 것이 문제. 저런 것은 1면 기사에 다룰 것이 아니라 15면 하단 짜투리 기사로 나와야 할 것인데 그것을 1면에 연일 보도하니 문제가 되는 것. 지들은 장사할려고 하는 거라지만 사회의 건전성에는 매우 악영향.

위의 이야기는 보도하는 모든 언론에 대해서 말하는 겁니다. 조선 포함.

이틀동안 주장님의 옆을 지키느라 잠도 못자고 많이 피곤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더군요.

조주장의 현재 상태는 어제는 상태가 괜찮았지만 오늘은 상태가 악화되어 계속 어지움 증세가 있어 일단 퇴원을 연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머리에 충격이 있어 계속 잠만 자고 있다는군요.

그리고 깨어있는 동안에도 말도 거의 하지 않고 멍하게 있는 때가 많은 상태라고 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대화가 끊겼어요..안타깝습니다."라는 이트레이너님의 말을 듣는데 정말 마음이 무너지더군요.

"작년에 눈 근처에 큰 수술을 해서 지금도 조금만 피곤하면 급격하게 시력이 떨어지고 슬라이딩만 해도 어지러움을 느끼는 상태에서 참고 뛰었는데

이상태에서 머리까지 맞았으니 어떻게 이겨낼지 걱정이예요"라며 한숨을 쉬는 이트레이너님....

공의 구속이 빠르지는 않았지만 너무나 정확하게 맞았고 헬멧을 썼음에도 출혈이 있었다는 것은 절대 가볍게 볼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

이트레이너님의 이야기이고 내일도 상태를 봐야 하기때문에 퇴원을 장담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모두들 주장님이 이 상황을 잘 이겨내길 기도해주세요....

정말 미칠것 같습니다.

정작 공을 맞은 당사자는 퇴원도 못하고 잠만자고 있는데...공을 던진사람은 무슨 열사를 만들고 있더군요...정말 지칩니다.

이진오 트레이너와 통화한후 자게에 올라왔더군요.
정말이지 한숨만 나오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