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을 외치는 정권의 푸들이 자리를 잡으니...

http://www.koreatimes.co.kr/www/news/nation/2010/08/205_72189.html

 

 

청와대의 푸들...

 

장수만이라는 작자가 방위사업청장에 앉으니...

 

방사청에서 작성한 용역보고서에 엔진하고 부품등 기타 후속 군수지원비 포함시키지 않아서

가격차이가 20% 이상나는 액수 차이가 큰탓에 협상을 지속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포기했다고 하네요.

 

어잌후...

무기 구입 하루이틀 해보나?!!!!!

 

후속 군수지원비를 포함 안하다니...,

 

지금 대한민국 공군이 KF-16 등을 포함해서 부품하고 무장 수급문제가 얼마나 심한데...(이것은 육군과 해군도 마찬가지...)

 

지난 해 국방예산의 과다 편성으로 1조원이 넘는 예산이 쓰이지 않거나 올해 예산으로 이월된 것으로 나타난지가 언제인제...

 

그 돈도 다 2MB 제국건설에 사용되었는 듯??  

 

 

 

 

 

이건 좀 잘 알아봐야겠는데요. 미쿡에 할 말 못하고 있는 엠비 정부도 문제가 있지만 그것을 배경으로 록히드사에서 압박하고 있는 것 같은데. 뻥카로 가격을 올리려고 수작을 부리려고 있는 거라면.

저 정도 물건이면 정해진 가격같은 것은 없고 협상을 통해 결정하는 것인데 방위사업청쪽 이야기를 들어보고 판단할 일임. 구매가 늦어지면 손해보는 쪽이 어느쪽인지도 모르겠고. 당장 전쟁하는 것도 아닌데 전투기도 아닌 수송기가 늦어져도.. 글쎄.

전반적으로 처묵처묵하는 공무원 분위기하고는 다른 문제임.

수송기를 너무 무시하는군요...

C-130 수송기를 언제 구입했는지 알면 노후화가 심하기에 그만큼 교체가 필요하다 이것입니다. 전쟁은 무기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무기를 뒷받침해줄 후속 장비들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군은 항상 그렇지가 못하죠...

더군다나 방사청에서는 작성한 용역보고서에 엔진하고 부품등 기타 후속 군수지원비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이것이 제대로 된 마인드인가요??? 무기 구입 한 두번 해본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확실히 무기 구입등에 대해서 과거부터 계속 조금씩 비밀이 많죠. 군 자체가 비밀의 집단이라 더더욱 그런듯 합니다.

물론 군납 비리가 심각하다는 것은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이 건에 대해서 반론이 나올 때까지는 판단에 대해서 보류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반론이 어느 시간까지 나오지 않는다면 인정하는 것이겠죠.

총탄을 막지 못하는 헬멧이나 6.25때 쓰던 헬멧 지급이나 이런 것은 좀 다른 문제고요.

9월중에 다시 협상해서 마무리 한다고 뉴스에 나오던데...
계획상 7대 중에서 먼저 4대를 도입하기 위한 가격협상을 9월중에 한다는군요.. 일단은 믿고 기다려 봐야 겠습니다...

예전 이야기 들어보면 전투기 엔진도 자기들이 쓰는 안정성 높은 회사꺼 말고 안정성 낮은 회사 껄 한국에 보내서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던데 수송기도 가격 낮춘다고 테스트도 적절하지 않은 회사껄 들여오면 안되겠음. 하튼 큰 계약은 이모 저모 따져보고 평가하는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