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4만원 육박… '장바구니 물가' 압박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newsId=20100830000149

 

저번주에 저희집이 제사를 지냈습니다.

어머니께서 주로 가시던 재래시장에서는 수박이 3만 5천원이었다네요.

포기하고 시골에 가서 근처 마트로 갔더니 3만 2천원이었답니다.

결국 포기하고 메론 ㄱㄱ

추석때까지 이런 물가가 계속되면 큰일일텐데 말이죠..

 

ps.

"(전략) 지역의 채소류 가격이 급등한 이유는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 주변 채소 생산 중단으로 공급물량이 급감한 것이 원인이 되고 있다."

4대강, 또 너냐!

요 며칠 비 많이오고. 남부는 개폭염이고.. 기후도 안좋은데 4대강으로 인해서 농경지가 약간 유실된것도 크고..

곧 추석인데 물가 어찌 잡을지 궁금하네요.

조상님:아오 빡쳐

제가 가락시장으로 이사했는데요 지금 야채값 이미 폭등한지 오래구요 이번태풍 뎬무는 솔직히 피해가 없었는데 지나가고나니깐 기습폭우가 동시다발적으로 내려주는 덕에 농작물 피해가 장난아니죠

특히나 비싼건 엽채류하고 양채류쪽인데 상추가 종류가 3가지인데 적상추가 한박스에 4kg이거든요?한박스에 4~6만원사이이면 말다한거구요 배추값도 한포기에 거진 6~7천원 합니다
시발 그냥 좆같이 비싸요

더군다나 문제는 여름이 지나가고 겨울이 오고있다는 시점에서 더오를겁니다 절대로 내려가진 않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