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Garon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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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06 11:38:22 KST | 조회 | 761 |
제목 |
영암 F1 레이스, 질주 채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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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438371.html
끝냈다고는 하는데 대회까지 50일 남은 상태에서 완공율 89%;
실제로 사람들 느끼기에는 절반밖에 안됬다고 생각할듯..
흡사 남아공 월드컵을 보는듯 하군요 -_- 대회 당일까지 공사하는.
F1 하면 하계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더불어 세계 최대 규모와 흥행의 스포츠인데
아직 국내는 F1에 대해 굉장히 생소하고 인지도가 없는데 너무 무리하게 추진한 프로젝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더군다나 지리적 위치도 전남 영암이라니.. 용인 랠리를 확충해도 모자랄것 같은데
공항이 있는 광주까지 거리도 꽤 있고, 영암 내 위락시설도 절대부족하다는 뒷얘기.
생소한 인지도에 비해 티켓값은 최하가 12만원(토요일 하루, 일반석)
원래 F1 경기 티켓이 열라 비싸니 어쩔 수 없다고 해도 과연 흥행이 어떨지
영암의 경우 F1 매니지먼트랑 무려 7년; 계약을 해서 유치 계약금에 시설 비용까지 포함해
8천억정도 들었다는데.
너무 무리한 추진과 행정이 아니었나 싶음
막상 F1 흥행 안되면 그것도 엄청난 문제가 될테고..
지방 도시에서 월드컵 개최했는데 사람이 적어서 이슈가 되는 겪이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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