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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09-09 19:11:29 KST 조회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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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미 파산, 우리는 그것을 몰랐다!

8월 11일 미국 블룸버그 통신에 의해 보도된 내용인데, 국내 언론은 단 한줄도 보도하지 않았다. 물론 지난 7월 IMF의 파탄 지경에 다다른 미국 경제의 충격적인 보고서 내용도 보도되지 않았다. 미국은 더블딥 쓰나미 망령이 덮쳐오는 가운데, FED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시장에 직접 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U.S. Is Bankrupt and We Don't Even Know It: Laurence Kotlikoff

미국은 파산했다. 아직 우리는 그것을 모르고 있을 뿐: 로렌스 코틀리코프

Play VideoAug. 11 (Bloomberg) -- Laurence Kotlikoff, an economics professor at Boston University, talks about the state of the U.S. economy. Kotlikoff speaks with Erik Schatzker on Bloomberg Television's InsideTrack." (Source: Bloomberg)

Let’s get real. The U.S. is bankrupt. Neither spending more nor taxing less will help the country pay its bills.

현실을 받아들이자. 미국은 파산했다. (미국 연방정부는) 더 지출할 돈도 국가 채무 상환을 위한 자구책으로 더 거둘 세금도 없다.

블룸버그 기사 : http://www.bloomberg.com/news/2010-08-11/u-s-is-bankrupt-and-we-don-t-even-know-commentary-by-laurence-kotlikoff.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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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해지자. 미국은 파산국이다!”

경제학자가 내린 선언이다. 보스턴대학교의 로렌스 코틀리코프 교수는 이제 미국의 거품 경제는 돈을 더 쓸 수도, 빚 청산을 위해 세금을 더 매길 수도 없는 경지라고 딱지를 매겼다. 국제통화기금(IMF)의 분석으로도 미국은 이미 7월부로‘파산’상태에 들어간 셈. 단지 공식 파산선언을 하지 않았을 뿐이다.

▲ “솔직해지자. 미국은 파산국”이라고 선언한 로렌스 코틀리코프 교수.     ©크리스찬투데이

코틀리코프가 제시한 데 따르면, 미국이 현재 전격적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은 완전히‘메스’가된 세금과 헬스케어, 은퇴/재정 시스템 등을 단순화하는 것. 하지만 이것은 굳뉴스이다. 적은 대가로도 합법적인 목적을 달성하여 결국 경제회생을 위해 재조정될 기회이기 때문이다.

7월에 발표된 IMF의 올해 미경제정책 평가서에 의하면, 미국의 채무 대 GDP(국내총생산)의 균형과 안정을 위해서라도 “예산 안정 이상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전문가의 진단으로 볼 때, 이것이 실상 미국은 파산 상태라는 표시. 연방예산상의‘갭’은 정부 연간예산을 GDP의 14%에다 맞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예산 갭’이라는 것은 현행 가치로 볼 때 모든 향후 연도들의(공식채무 상환을 포함한) 예상 소비와 예상 수입원 사이의 차이를 말한다. 현재 연방정부의 수입원은 GDP의 고작 14.9% 수준. 따라서 이 갭을 메우려면 메디캐어/웰페어가 포함된 연방보험보조법령(FICA) 기금을 위한 봉급 원천 징수 조정을 포함, 개인수입, 연방 및 여타 과세 등의 즉각 영구 배가가 요구되는 것. 이 갭 14%는 정부의‘신용카드’ 청구서와도 같아 올해 체불되면 매년 밸런스에 추가되고 쌓여간다.

이 터프한 예산조정은 늦어질수록 국가와 국민이 겪을 고통은 커진다. 콜리코프 교수가 산정한 연방 예산 갭은 약 202조 달러. 공식 부채의 15배나 된다. 연방의회는 공식 부채와 실제 갭의 엄청난 차이를 숨기려고 그동안 문서나 미래 발견의 가능성을 가급적 피하여‘비공식’딱지를 붙여왔다.

연방 갭 규모가 엄청난 이유는 7,800만명의 베이비부머들이 완전 은퇴할 경우 사회보장금/메디캐어/메디케이드 등으로 받을 혜택이 평균 GDP를 초과하기 때문. 그 금액은 현행시세로 연 4조달러나 된다. 미국 경제는 20년내 커지지만 이를 다룰만큼 충분히 크지는 못하다. 따라서 정부가 갭 극복을 위한 극단의 조치를 내리면 베이비부머들의 은퇴 베네핏이 대폭 삭감될 것이며 천문학적인 중과세로 젊은 세대는 일하거나 저축하고 싶은 맘이 없어질 것이다. 또 정부는 경비를 메우려고 엄청난 양의 새 지폐를 찍어낼 것이다.

더욱이 위 세 가지가 모두 겹칠 가능성도 있다. 그럴 경우 가난과 과세, 이자율, 소비가 등은 극적으로 증가하고 전체 경제는 내리막길로 치닫게 된다. 주식시장은 경제를 더욱 내리막길로 몰고 결국 그리스 경제보다 더 악화하게 된다.

케인즈 경제학의 관점으로 보더라도 향후 수년간의 경제고무 요인이 장기적으로는 부채 해소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전문가들은 미국은 난국을 극복할 지혜로 똘똘 뭉쳐도 모자랄 판국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 대외적으로 큰 소리나 치고 있을 때가 아니다, 자국 국민들부터 챙겨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출처: 크리스찬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us)

美 경제, 기술적으로 파산 상태[美 전문가]
| 기사입력 2010-08-11 21:51 
   
미국 경제가 기술적으로는 파산에 처했다고 워무스자산운용의 조헨 워무스 최고투자책임자(CIO)가 11일 밝혔다.

워무스 CIO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미 경제는 지난 1998년의 러시아를 보는 듯하다"며 "정부와 기업, 소비자가 모두 상당한 부채를 짊어진 미 경제는 파산에 처한 것과 같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 1998년 러시아 금융위기 당시, 국제통화기금(IMF)은 중앙은행의 자국국채 매입을 가장 위험한 '적'으로 간주했다"며 "현재 연방준비제도(Fed)는 (국채뿐아니라) 모기지증권까지 사들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CIO는 "부실자산매입프로그램(TARP)과 Fed의 국채 및 모기지증권 매입 프로그램이 출범하기 이전에 미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공 및 민간부채 비율은 290%에 달했다"며 "(Fed의 국채 및 모기지증권 매입으로) 이 비율은 더욱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의 거대한 신용위험을 고려했을 때 (미국이) 선택할 방법은 두 가지"라며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선언하거나 큰 폭의 달러 절하를 용인하는 일이 이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美, 개인파산 100만명 돌파..올해 160만명 예상
| 기사입력 2010-09-02 13:59  
  
미국에서 파산한 개인이 올해 벌써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 보도했다.

미국파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미국인은 100만명 이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2만명 벌써 넘어섰다.

지난달에는 12만7028명이 파산을 신청해 전달보다 8% 감소했지만 올해 전체적으로는 160만명이 파산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뮤엘 저나도 미국파산연구소 이사는 "달마다 파산 신청 건수가 다르지만 지난 2005년 미 의회가 파산법을 개정한 이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론조사] 미국민 81% "미국경제 나쁘다" 
"오바마, 경제위기 잘 대처하고 있다"도 40%로 급락 
2010-09-06 17:15:30

미국 국민의 81%가 미국경제 현황에 대해 "나쁘다"고 부정적 평가를 하고 "대단히 나쁘다"는 응답자로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오피니언 리서치>와 공동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국 경제가 나쁘다"고 답한 응답자는 81%인 반면에 "좋다"는 응답자는 18%에 그쳤다.

올 봄에는 줄어들던 "대단히 나쁘다"던 응답자로 44%로, 전달보다 7%포인트 늘어났다.

미국경제가 나빠진 책임 소재와 관련해선 공화당이라고 답한 사람이 44%로 민주당(35%)이란 응답보다 높았다.

그러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민주당에 대한 불신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일 발표된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대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미국민은 40%에 그치면서 취임후 최저치로 급락했다.

 

===> 미국 여론조사 결과 미국 경제가 악화된 책임 소재에 대해서, 피비린내 진동하는 아프간, 이라크 침공전쟁을 개시한 부시의 공화당에 1차적인 원인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오바마 민주당 행정부에 대한 여론이 좋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악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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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아이콘 리치킹의보물 (2010-09-09 19:29: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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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솔직히 전쟁을 2곳에서나 질질끌면서 있을 때부터 이미 예견된 일이었음.

아무리 돈 많은 국가 미국, 중국이라 하더라도 전쟁은 중세시대나 현대나 돈이 엄청나게

들어가는 일이죠. 거기다 옛날과 다르게 무기를 사용함에 따른 비용(총알, 미사일 등)도

만만찮은데 이건 솔직히 미국도 어쩔 수가 없는 부분. 전쟁이 일시적인 경제부활을 일으키긴

하지만 그건 대공황같은 엄청난 디플레이션이 왔을 때나 통할 얘기죠.

정부소유의 많은 돈을 전쟁무기와 같은 초고가 물품에 돈을 풀어서 경제를

엄청난 속도로 되돌리는게 전쟁으로 인해 부활하는 경제의 개념인데 많은 돈을 가지고 있더라도

전쟁을 지속적으로 하거나,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돈이 없던 시점이었다면 전쟁을 계속하는건

나라를 가장 빠르게 망하게 하는 지름길이죠. 거기다 미국은 조지 부시 정부때

테러와의 영원한 전쟁을 선언하면서 빌 클린턴 정부가 존나 개같이 노력해 가까스로

돌려놓은 흑자상태를 무시무시한 적자상태로 바꿔버렸으니...빌 클린턴 시절때까지 쌓아온

돈을 이제 다 써버린 거죠.

한줄 요약- 미국이란 나라의 주머니엔 이제 돈이 없다! 망함요 ㅠㅠ
베플 az망가 (2010-09-09 20:39: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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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자체가 재주는 군대가-시민의 세금으로 넘고-이득은 에너지/건설 대기업이 처묵처묵하는 구조라...공공의 돈을 퍼서 특수이익집단의 사익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주는 전쟁이었죠. 국방비 증액을 반토막내서 건설업자에게 묻지마 퍼주기를 하는 동아시아의 어느 친미 국가가 떠오르네요. 이게 다 투표를 0같이 하는 00 때문이야. 근데 우리네 20대는 투표 자체를 안하잖아. 안될꺼야 아마.
아이콘 서닙 (2010-09-09 19:17: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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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대처해야하는데...
아이콘 samael1004 (2010-09-09 19:28: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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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렇게 큰 나라가 망하는건..전세계적으로 볼 때 좋은 일은 아닌듯..
아이콘 리치킹의보물 (2010-09-09 19:29: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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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솔직히 전쟁을 2곳에서나 질질끌면서 있을 때부터 이미 예견된 일이었음.

아무리 돈 많은 국가 미국, 중국이라 하더라도 전쟁은 중세시대나 현대나 돈이 엄청나게

들어가는 일이죠. 거기다 옛날과 다르게 무기를 사용함에 따른 비용(총알, 미사일 등)도

만만찮은데 이건 솔직히 미국도 어쩔 수가 없는 부분. 전쟁이 일시적인 경제부활을 일으키긴

하지만 그건 대공황같은 엄청난 디플레이션이 왔을 때나 통할 얘기죠.

정부소유의 많은 돈을 전쟁무기와 같은 초고가 물품에 돈을 풀어서 경제를

엄청난 속도로 되돌리는게 전쟁으로 인해 부활하는 경제의 개념인데 많은 돈을 가지고 있더라도

전쟁을 지속적으로 하거나,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돈이 없던 시점이었다면 전쟁을 계속하는건

나라를 가장 빠르게 망하게 하는 지름길이죠. 거기다 미국은 조지 부시 정부때

테러와의 영원한 전쟁을 선언하면서 빌 클린턴 정부가 존나 개같이 노력해 가까스로

돌려놓은 흑자상태를 무시무시한 적자상태로 바꿔버렸으니...빌 클린턴 시절때까지 쌓아온

돈을 이제 다 써버린 거죠.

한줄 요약- 미국이란 나라의 주머니엔 이제 돈이 없다! 망함요 ㅠㅠ
퍼스나콘 (2010-09-09 19:30: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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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망하면

그 1위의 권좌에 오르기 위해

수 많은 나라들이 서로 눈치보고 싸우겠군요
아이콘 TaurenDruid (2010-09-09 19:36: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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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전세계경제에 많은 영향을주기때문에
미국이 망하면 세계대공황이 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미국에 대한 수출의존도가 높기때문에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제2의 IMF급 위기가 우리나라에 올수도잇습니다.
아이콘 humanac (2010-09-09 19:50: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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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수출에 대한 의존도가 중국 다음으로 미국이 높고 가지고 있는 막대한 외환 보유고가 미국 국채에 쏠려 있어서 망하면 우리도 같이 망할 수 밖에 없는 구조.
아이콘 비에리만세 (2010-09-09 19:56: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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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나라 셔틀 노릇하는 우리나라는 어떻게될까??

이제 중궈의 시대가 열리게 되는거???
아이콘 skyris (2010-09-09 20:16: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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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달러만 찍어내는 나라가 아니라면 진작 무너졌겠지요. 거기에 전쟁까지 2개 하려니 휘청휘청함..

진짜 두려운것은 미국경제에 절대적 의존을 하는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
HealthBattery (2010-09-09 20:24: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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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주의 새끼들은 박멸해야 한다는 하늘의 뜻
아이콘 진유온 (2010-09-09 20:31:33 KST) JinYuOn@Kalimdor (L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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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az망가 (2010-09-09 20:39: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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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자체가 재주는 군대가-시민의 세금으로 넘고-이득은 에너지/건설 대기업이 처묵처묵하는 구조라...공공의 돈을 퍼서 특수이익집단의 사익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주는 전쟁이었죠. 국방비 증액을 반토막내서 건설업자에게 묻지마 퍼주기를 하는 동아시아의 어느 친미 국가가 떠오르네요. 이게 다 투표를 0같이 하는 00 때문이야. 근데 우리네 20대는 투표 자체를 안하잖아. 안될꺼야 아마.
푸에르토_리코 (2010-09-09 20:44: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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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w. 부시의 가장 큰 업적
아이콘 공글이 (2010-09-09 21:16: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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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망가 // 정확한듯여
땅꼼 (2010-09-09 21:17: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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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공공연한 사실이였죠. 쉬쉬 하고 있었을뿐.
정부 입장에서 이제와 뭔가 손을 쓸수 있는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다뤄봐야 민심만 혼란해지니 안 다룬듯 한 느낌이 크다고 봐요.
Zonetrooper (2010-09-09 22:13: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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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기축통화인이상 어떤 발악을 해도 미국이 망할 일은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막강한 군사력이 뒷받침 되어있으니...
급하면 항공모함 몇개 팔고 항공모함 유지비를 경제 부양에 전용해도 나쁘진 않을듯...
이현재 (2010-09-09 22:53: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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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구의 일진입니다. 일진이 주머니에 돈있는거보셨습니까?
그들은 빠른시일내에 세계상대로 삥을뜯기시작할겁니다.
az망가 (2010-09-09 22:57: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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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모함을 판다고 해도 어느 나라가 구입할 능력이 될지 ㅋㅋ 유지비가 더 문제니까요.

근데 미국이 이라크에 돈/인력을 많이 꼴아박은 덕에 한반도/이란까지 전화가 미치지 않았다는 UB통신까지 있는 걸 보면... 미국이 거지꼴 된 것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잘 모르겠군요.

중국을 써킹할 시점인가...
아이콘 베타테스터392호 (2010-09-10 10:41: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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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임다.

재정이 빵구났기 때문에 재정이 빵구나고 있는 곳을 메꾸면 됨다. 가장 큰 부담이 된다고 기사에 적혀 있는 것이 은퇴할 세대의 연금과 의료보험료인데 의료보험료는 자본가들이 뻥튀기로 엄청 늘려놓은 상태라 저것만 정상적으로 줄여놓으면 일단 어느 정도 해소가 가능하죠. 현재 미국의 미친 의료보험 체계는 받은 금액의 50%만 치료비로 지불해주고 나머지는 지들이 먹습니다.

그래서 오바마가 의료보험 개혁을 중점적으로 밀고 나가고 있는 검다. 저거 안하면 러시아 파산했을 때처럼 연금도 못줘요. 그러면 총기가 풀려있는 미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상상도 안됨. 예전에 뱅크런 사태 났을 때, 총든 예비군이 은행 지키던 나라임다. 미쿡.

미쿡의 군사무기에도 거품이 어마어마할텐데 그거 팔아먹기도 녹록하지 않을 검다. 일단 사줄만한 나라들도 돈이 없어서 허덕이고 있슴다. 15년 분할 판매한다고 해도 그거 못내겠다는 나라들이 늘어나고 있기 땜시.

또 다른 방법은 걍 못갚겠다 배째는 방법이 있는데 채무가 일시에 해결되면서 재정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 불허.

중국도 그다지 믿을만 하지 않은 것이 미쿡측 자료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중앙통제를 따르지 않는 지방 정부들의 숨겨진 빚이 상당하다고 하네요. 전세계적인 빚지자 풍토에서 휩쓸리지 않은 나라들이 거의 없고 이제 빚을 갚을 때입니다. 빚이 못갚겠다 배째자로 없어지든 분할 상환의 오랜 기간을 거치든 빚이 없어지기 전까지는 쉽지 않을 겁니다.
아이콘 베타테스터392호 (2010-09-10 10:50: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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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경제 활성화를 간단히 이해해보자면,

대공황의 원인을 알 필요가 있슴다. 대공황 별거 아님다. 돈의 흐름이 멈춘겁니다. 자본가들의 착취가 극에 달해서 돈의 흐름이 멈출 정도로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돈이 적어진 상태인검다. 생산을 해야 먹고 사는 기업들이 생산은 계속하는데 국민들이 살 돈이 없어서 못사고 적정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 생산된 물건들을 폐기하는 상태가 대공황.

저 상태를 해결하는 방법은 너무나 돈이 없어서 소비가 불가능한 국민들에게 돈을 쥐어주면 됨다. 어떤 방법이든 지속가능한 형태로 주어주기만 하면 되는데 전쟁은 그것을 가능하게 해줌다. 군수물자를 생산하고 임금을 주면 됨다. 국가가 주는 그 임금은 전쟁에서 이겨서 패전국에게서 뜯으면 되는 거고... 뜯을 것이 없으면 좃망하는 거고... 중세때도 전쟁에 이긴 후 용병들에게 임금준다고 했다가 못이겨서 용병들에게 털린 나라들 많았슴다.

다른 해결책은 너무너무 돈이 많아서 주체를 못하는 자본가들의 부를 국민들에게 이전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게 어렵죠.
az망가 (2010-09-10 11:36: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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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어렵죠 --> 그게 '제일'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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