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심약해지는 군인들…5년간 탈영병 5000명 돌파

http://news.nate.com/view/20100921n03145?mid=n0204

 

심약이라고 말하지 말아줬으면..

 

물론 군대 시설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좋아졌다지만 아직도 부족하고

 

20대 혈기 왕성한 놈들 잡아다가 강제로 2년 군복무하게 하면서...

 

으으.. 신검받았더니 이런기사만 점점 잘보입니다;

군무이탈자수는 2006년 총 1699명에서 2007년 1278명, 2008년 1010명, 2009년에는 704건 등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올 들어 6월말까지는 32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라는 기사와 제목이 매치가 안되네요;; 요즘에는 기사도 날빌?

심약해지는게 아니라 아예 강제로 대려다가 허접한 보상으로 육체노동을 시키는게 애초에 문제지..ㅉㅉ

군무이탈자수는 2006년 총 1699명에서 2007년 1278명, 2008년 1010명, 2009년에는 704건 등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올 들어 6월말까지는 32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라는 기사와 제목이 매치가 안되네요;; 요즘에는 기사도 날빌?

심약하다...는 건 개인에게 문제의 초점을 돌리는건데...그냥 뭐 한숨만;;

게다가 탈영 자체는 줄어든다고 하면서 제목 이리 뽑은건 뭐지;;

제목만 보고 기사는 안보는 대다수 사람들을 낚으려는 건가..

세대는 변하는데 군이 못따라는거지요. 기자님의 생각이 틀렸어요.

근데 제목 웃기네... 5년간 따져서 심각하다는거야. 아니면 매년마다 줄어드니깐 장병들이 그만큼 좋은 대우를 받는다는거야.

기사제목정정 시간이 멈추어버린 심약한 군윗대가리들

뭐 나이 든 기자라면 자기 군생활땐 3년이었고 지금보다 확실히 조건 열악한데서 군생활했는데도 버텼으니까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져.

물론 무조건 심약해졌다고만 볼수는 없는거지만 군대를 떠나서 예전에 비해 요즘 애들 개념 탈퇴하고 쉽게 마음약한 소리하거나 포기하는 경우를 많이 볼수 있죠. 군대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사회현상 같습니다. 단지 군대다보니까 그게 탈영으로 이슈화되는듯

그렇게도 생각할수 있지만, 70~80년대에 비해 정보량도 많아지고, 그런만큼 다른 나라의 군대환경도 알게 되면서, 그것을 우리나라 군대랑 비교하면서 생긴 현상일수도 있음. 그래도 다행인건 5년간 탈영률이 꾸준히 줄고있다는거......

심약해지는게 아니라 아예 강제로 대려다가 허접한 보상으로 육체노동을 시키는게 애초에 문제지..ㅉㅉ

솔직히 군이 문제일수도 잇지만 그보다도 coldviolet 님 말대로 요즘 애들 정신상태도 한몫함

애들은 어른 따라갑니다. 어른들이 뭐든 다 해결해주니까 유약해진거죠. 탓해봐야 부메랑.

사람들은 항상 지금보다 더 나은삶을 살기를 원하는데
이넘의 한국군대는 예전에비해서 개선된점이 별로없다

오냐오냐 키워대니 이리 되는거지. 솔찍히 요즘 애들 불평은 쩔어주고 의지는 없음.

허. 여기도 애들은 패야 말을 듣는다고 생각하는 황국 군인같은 놈들이 있네.

이대루 쭉가면 미국 애덜 처럼 됩니다 차라리 패서 정신교육 하는게 낫것소

아놔...

미국 애덜 처럼 된다는 인간은 뭥미?? 미군이 세계최강 전투력에 탈영율도 엄청 낮음...

꼭 미군들과 생활 안 해보신 분들이 이런 말 하는 것을 보면 웃음이 나옴...

패서 정신교육???
캬아아아... 어느 미개한 국가가 두들겨 패면서 군대만드냐??

미군들은 멍청한 부류가 많지만 나약하진 않음

탈영율이 낮은진 모르겠지만 US ARMY 자체는 뭐 괜춘하다고 봅니다

근데 ing 중인 입장에서 보면 심약도 다소 있지만 병사 자체로 잘못 돌리는건 좀 그런거 아닌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