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사망자 절반은 자살로 생애 마감한다..10대도 자살이 최고 많아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10&newsid=20100929080110583&p=newsis

 

딴나라당을 몰살하지 않는 한

 

희망없는 나라가 될껍니다.

 

친일파의 후예답게 애국, 민족이라곤 절대 몰라요.

 

 

그리고 자살이 개인문제나 의지박약이라는 헛소리는 좀 ㅎㅎ

자살이 사회적 타살이라는 인식이 퍼진게 몇세기 일인데 ~

딴나라당 때문이라기 보다는 우리나라의 시스템 자체가 예전 일본을 닮아가고 있음. 청년이 끌려다니는 사회. // 이것은 사회의 변혁과 발전을 저해하는 법.

자살 왜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 그냥 의지박약아님? 아니 자살할 용기라도 있으면 그 용기로 일어설 생각을 해야지 왜 죽는거임..?

청소년때는 명문대를 가기 위해서 공부하고 20대에서는 취업을 위해서 공부하고....

10대에는 입시, 20대에는 취업난.....그다지 삶의 묘미를 못 느껴요

이게 정부랑 왠 상관...;; 글쓴이분 대통령이라고치면 뭐 하실건데요? 자살은 정부가 할수 있는게 많이 없을텐데요... 제가 봤을때는 정부와 독립적으로 가정교육(정서적인 면을 얘기하는겁니다) + 사회풍조 + 한국식완벽주의의 폐해 라고 봅니다.

정부탓은 무슨 개드립임?
10대엔 입시난, 20대에는 취업난, 그리고 30대 되면 자식농사 시작에 그 농사가 아무리 못해도 50은 되야 끝날 거고, 50되면 정년퇴직에...아무튼 여기서 정부탓은 정말 개드립임ㅅㄱ

무리수 돋네요
한나라당원 중에 원수라도 계신가

정부탓이라기 보다 정치탓이지요,,,

imf이후 도입된 신자유주의식 체질변화로 참 삶이 팍팍해졌음. 40,50대 아버님들이 짱개, 치킨 배달하고 있는거 보면 느껴지는 바 없음??

문제는 그 체질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정치세력이 있다는 거지.

그리고 자살이 개인문제나 의지박약이라는 헛소리는 좀 ㅎㅎ

자살이 사회적 타살이라는 인식이 퍼진게 몇세기 일인데 ~

진짜 위에 헛소리하는 종자들 많네 뜨신 밥 먹고 집에서 편하게 앉아서
키보드 뚜들겨 대는게 인생 전부였으니까 자살하는 사람들 이해를 못하짘ㅋㅋㅋㅋ
돈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들한테 자살할 용기 드립 많이 쳐보세요 ㅅㄱ

imf 이후
고용시장이 고용주 위주로 돌아가다보니 국민의 삶이 피폐해졌습니다.
그 전엔 50대후반이 명퇴였는데 지금은 40살이 명퇴입니다.
그 전에 마음대로 짜를수 있으니 야근수당, 주말수당도 안주고 막 부려먹죠.
40살에 할수 있는건 식당, 통닭집 이런거 뿐인데 이런거 한다고 잘 되는 것도 아니고요.

계속 살아봤자 비참한 삶뿐이고 이 생활에서 벗어난다는 희망도 안보이고

정부는 현재 자본독재를 뒷받침해주는 존재죠. 전체적으로 더 많이 벌지만 그 이득을 가져가는 것은 권력과 금력을 가지고 있는 소수일뿐. 나머지는 여러 경로를 통해서 착취를 당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학력이죠. 실제로 좋은 자리에 가는데에 결정적인 것은 인맥과 가문인데 일부 학벌로 얻을 수 있는 자리 때문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학력 스펙에 목을 걸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잘먹고 잘사는 사람들은 사학재단에서 이사장, 교장 이런거 하고 있습니다.

현 정부가 욕을 먹어야 하는 부분은 저렇게 잘먹고 잘사는 사람들의 위치를 더욱 굳건하게 하고(사학법 재개정안) 세금도 깎아주며(종부세 실질적 폐지, 법인세 감세, 소득분위 상위 감세) 다른 사람들에게는 여러 경로로 세부담을 증가시키고 있다는 점이죠. 세상에 연말정산에서 세금을 더 내는 사례는 이번 정부에서만 봤습니다. 그전까지 대부분 세금을 환급받았었죠.

의지박약에 죽고자 하는 의지로 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ㅋㅋㅋㅋ

무슨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의 컨빨을 받거나 거북선과 화포같은 업글의 영향을 받아서 이겨놓은것을 의지와 용기와 근성으로 해쳐나간다는 말들이 아직도 보이내요.

간단하게, 아주 노멀한 서민층으로 예시를 잡아볼까요?

대학교 학자금 대출, 연이율 3%에 8000천만원 받고, 취업안되서 1년만 공부했다고 합시다.
그럼 빛이 벌써 8300만원. 1년뒤에 취업해서 대기업/공우뭔/공기업 아닌 이상 초봉은 2천대인건 시지요? 그것도 취업이 다른 지방에 걸려서 방얻고 살림차리면 그것도 다 빛입니다. 구미/대구/대전/울산/마산에 원룸, 아니 고시원에서 살면 그나마 나으려나요?

저런 상태에서 초과근무/야근/주말근무/할당량/잔업/부업/초과달성 하면 1주일에 6일은 6~7시간 자고 1일 쉬는 정도에서 나이 서른 후반되어서 좀더 낳은 자리 찾으려면 딱 빛만 다 갚아진 상태가 되는 겁니다. 그나마 직장을 옮기되 여기 저기 많이 옮기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요.

여기까지는 그냥 간당간당 사는 겁니다. 이렇게 사시는 분이 대한민국 20~40대 남성중에 몇%인지는 통계에 절대로 안넣더군요.

저 상황에서 관혼상제 한번 터졌다 하면 다시 빛크리에, 질병/사고/재난이 덮치면 한방에 그냥 훅~ 가는겁니다.

자...저런 상태의 사람에게 안죽고 살아만 있으면 빌려논 대출금이 전부 없어진다고 설득이 되시는 분은, 지금 당장 하시는 직업을 심리학과나 정신분석학으로 바꾸세요.

그나저나 한나라당 집권 전에도 자살 비율이 사망 1,2위였던것 같은데...
특정당을 깔게 아니라 사회를 까야할듯..

imf이후 확 늘었어요
한나라당 전시이 imf를 만들었으니 한나라당을 까는것도 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민주당이 뭘 해보려고 했나 하면
김대중은 imf 벗어나는데 급급해서 딴건 신경안썼고
노무현은 그래도 좀 건들여 보려고 했는데 여건이 시망이라 뭐하나 안돌아갔고
이번정부는 아예 저거엔 신경을 안씀 그냥 개인문제로 몰아갈뿐
저런걸 주이는게 소위 이번정부가 표방한 공정한 사회라느건데
전정부는 뭐라고 해보려고 했고(근데 전방위적으로 해서 아예 티가안남)
이번정부는 구호만 외침 그 차이일뿐

자살 문제는...기질, 기능, 사회적 요인을 모두 살펴봐야하고 심리학, 사회학, 근현대사 모두가 동원되어야 '아 이게 이런 거군'하고 나름 정리가 되는건데 쉽게 이야기하는 분이 있네요. 개인의 의지 박약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일반인보단 당연히 국가정부가 힘있고 강하죠 당연히 자국의 국민을 챙겨주는게 의무인데
저런 자살은 99% 국가탓이죠

하인리히의 법칙 - 검색하삼
이걸 보면 자살 하나가 엄청나게 많은 원인을 가지고 있고, 어떤 결과에 다다를수도 있습니다.
이거슨 인간이 알고 있는 모든 지식, 논리를 가지고 대해도 풀수 없는 문제 이지만, 반대로, 어떤 원인으로 인해서 자살을 안하게 되는 사람이 생겨나길 바랄 뿐입니다.

자살은 분명 잘못된 행위이지만서도... 얼굴도 모르는 남이라도 죽는 거 보면 저도 모르게 가슴이 아픕니다.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