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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후레자식-아서스
작성일	2010-09-30 12:09:51 KST	조회	1,103
제목	부끄러운 줄 알아라!! 이 더러운 매국노들아!!

군사관련 기술이라는게 비밀이 많고 실패도 많아서...
여기서 문제는 1번함이 그모양인데 계속 시주해낸게 문제 제작중인건 문제해결때까진 중단을 시켜놔야...
그리고 국보법은 애초에 만들어질당시 정치권이나 대통령이 국민들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진거라 저렇게하면 당장 자기들이 걸려드는데요 할리가 없잖슴

베타테스터392호 (2010-09-30 12:28:50 KST)

거 딱지 붙이기 놀이 좀 하지마세요. 그 사람들도 하기 싫어서 안하는 것도 아니고 하다가 실패가 좀 있을 수도 있는거지. 스2도 지다가 연구하면서 이기는 방도 찾는 거 아님? 노력을 안하면 모르겠지만 무조껀 처벌하라는 좀 아님.

갈지자 주행이라는데 어느 정도인지 심각하지 않으니까 건조하겠죠. 근데 어느 정도인지가 알려지면 가상 적대국에서 기동에 따른 전술타격 전술에 이용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비밀 유지하겠음.

근데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좌우 균형이 안맞아서 갈지자 주행이 되는 건데... 직진 주행 중 좌우 균형이 바뀌는 원인을 잘 찾아보면 될텐데.. 하긴 현실에 잘 모르는 것들이 많지...

베타테스터392호 (2010-09-30 12:48:32 KST)

어쩌면 허허실실 작전으로 직진주행이 안된다는 구라를 흘리고 있는 것은 절대 아니겠지? ㅋ

회색의검 (2010-09-30 12:57:28 KST)

ㄴ 뭐 군대라는게 그런 유언비어를 일부러 퍼트리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만
예산이 관련되서 글쎼요...흠

후레자식-아서스 (2010-09-30 13:11:55 KST)

베타테스터님//

초도개발의 경우 이런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기 때문에 계약 단계에서부터 이런 부분에 대한 명확한 조치가 기술되어야 하고 시운전 및 전력화 단계에서 나타나는 각종 데이터들을 취합해서 차기 함정 건조에 반영하는 것은 민간에서는 당연한 일이지만, 군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한 통제장치가 허술하고 이 부분을 관리감독해야 되는 국방부의 수뇌부와 책임부서의 고위직들의 경우 일명 관례라는 것을 활용(?)하기 때문에 언론에서 크게 다루기 전에는 위기의식을 거의 느끼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중요한 것은 실무자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상부로 보고하기도 힘들고 설사 보고가 되더라도 올라가는 과정에서 요상하고도 다양한 긍정의 마인드가 실리게 되면서 흐지부지 되기가 쉽습니다. 결론은 언론에서 이 부분에 대해 전역자들의 증언과 과학적인 조사를 바탕으로 원인을 제시하고 수정안까지 제시하는 친절한 가르침과 압박을 강도 높게 진행하지 않는 이상은 바뀌기 힘든 구조입니다.

최저가로 낙찰되어서 이윤을 남기기 위해 과도한 수준의 아웃소싱으로 이어지면 품질의 저하는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초도함의 건조 이후 2번함의 건조까지 조금 긴 터울을 두고 진행하는 것도 충분히 검토해야 될 일입니다. 예전에 진행되었던 특명검열단의 경험을 활용하여 민간전문가들을 포함하는 특명검열단 수준의 조직을 만들어서 무기의 개발과 배치 및 사후관리에까지 정기적으로 혹은 필요가 있을 때 활용하는 것이 한 방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현재의 국방부의 수준으로는 스스로의 개혁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베타테스터392호 (2010-09-30 14:12:33 KST)

아서스/ 원래 군납업체들 비리 쩔어줍니다. 특성상 그럴 수 밖에 없어요. 그건 미국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습니다.

감시체계 강화와 분위기 쇄신이 뒤따라야 하는데 요새 같이 국가 예산 안처묵처묵하는 놈이 ㅄ인 세상에 고치지길 기다리긴 참 어렵죠. 요새같이 나랏돈은 먼저 먹는게 임자다라는 분위기가 주류죠. 누구는 그걸 입밖으로 내뱉었다가 구설수였기도...

회색의검/ 연구한다고 예산 더 타낼 수도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