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양배추' 왜 논란이냐는 SBS앵커
SBS는 이날 <8뉴스> 내내 대통령의 양배추 관련 소식은 한줄도 언급하지 않다가 돌연 신동욱 앵커가 클로징 멘트로 이렇게 불만을 드러냈다.
"요즘 김치대란이 일어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대통령이 김치 대신 양배추 김치를 식탁에 올리라고 했다는 말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이 논란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대통령이 물가를 잘 모르고 엉뚱한 말을 했다는 건데, 설혹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도 과연 그렇게까지 해석하고 논란으로 볼 일인지는 의문입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037
동아일보 MB 두둔 "나부터도 입을 줄이겠다는 심정의 발로"
MB의 양배추 김치 발언에 누리꾼들의 항의 여론이 빗발친 것을 두고 동아일보는 청와대 관계자 입을 빌어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 끝을 본다는 이야기를 떠올리게 한다" "중요한 것은 이 대통령이 심정적으로라도 배추김치를 못 먹는 서민들의 마음을 함께하고자 했던 것 아니냐"고 전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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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가르키면 달을 봐야지 손가락을 보면 안되죠....
근데 MB가 서민을 이해한다는 건 역시 오해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