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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beria
작성일 2010-10-15 19:48:04 KST 조회 1,539
제목
소리바다, 지난 10년간 있었던 일.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60797&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1


소리바다...ㅠㅠ


액티브엑스를 욕하면서도 아짂까지 버리지 않는 이유와도 일맥상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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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아이콘 Garona (2010-10-15 22:03: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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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를 소리바다의 지난 10년과 혁신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현대의 레드오션으로 나눴으면
개념기사가 됬을텐데 뜬금없이 합치니 약간 병맛이 나는 기사가 되버렸군요

소리바다의 탄생과 몰락, 부활을 차근차근 지켜본 세대로서 지금 생각해보면 소리바다는
해외에서 실패한 냅스터를 대신할 초일류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때 정말, 소리바다와 음원협이나 그 관계자들이 미래를 내다보고 서로 원만한 합의와
이해를 했다면 지금의 아이튠즈보다 훨씬 진일보한 모델을 2000년대 초반에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싶군요. 벅스뮤직이나 멜론, 도시락도 전부 소리바다의 실패와 좌초에서 나온 일종의
최종 완성형이니까.. 문제는 소리바다가 불법적인 P2P 시스템을 무리하게 고집했고,
음원협도 음원협 나름대로 대기업의 시장경제에 너무 좌지우지되서 멜론의 DRM이니 전용
포맷이니 하는 현재로서는 병맛나는 MP3 컨텐츠 시장으로 전락해버렸으니 말입니다.

아이폰에 대한 얘기도, 아이폰이 그나마 늦게라도 들어와서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SK나 삼성이 주도했던 대한민국 핸드폰 사업을 좀더 낫게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아직도 아이폰이 안들어왔다면 80만원이 넘는 삼성에서 나온 SK 저질 피쳐폰을 보고 우와우와 거리고 있었겠죠. 물론, 해외 출시판에 비하면 이기능 떼고 저기능 떼고
나온 탁월한 '내수형' 상품으로서.

인터넷에 대한 '규제'와 대기업이 시장의 모든것을 주도하는 자본주의 체계에서의 병폐를
꼬집는것은 좋으나 좀 분간해서 다른 주제로 정리했으면 더 좋았을것을.
HealthBattery (2010-10-15 19:54: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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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 이햐... 장수하네
샤아. (2010-10-15 19:55: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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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슨...

누가 오마이 뉴스 아니랄까봐 중간에는 뜬금없이 대기업 vs 중소기업 이라는 구도를 만들어내네요.

소리바다의 역기능은 얼렁뚱땅 넘어갔는데 써본사람들 알겠지만 말이 소리바다지 야동도 파도치고, 자료란 자료는 다 파도치는 그냥 P2P 였죠 -_-;

개인적으로 평을 하자면 디지털 음원에 대한 제대로된 법도 없고, 외국 선례도 있는 마당에 돈 좀 벌어보자고 틈새시장 노려서 들어와서 결국 성공한 중소 기업입니다.

( 이제 중소기업이라는 표현이 불가능할듯하네요. )

덕분에 우리나라 음반 시장은 지금 이모양 이꼴이구요 -_-

액티브 X 랑 연결하는것도 뜬금없고,

아이폰에 국내 폰이 밀려나가는게 과연 소리바다 문제랑 연결하기가 적절할까요?
az망가 (2010-10-15 20:01: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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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은 혁신을 두려워하는게 아니라 자기 파이 작아질까봐 두려워하지;

할꺼 다 하면서 중소기업 조지는게 대기업이지

할꺼 안하면서 중소기업 조지는건 절대로 아님.
az망가 (2010-10-15 20:03: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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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sk vs jp모건 사건에서 쥐어터지기만 한 sk를 보면 꼭 그렇기만 한 것 같지도 않고...;

일반화시키기 힘든건가...
JunsHigh (2010-10-15 20:31: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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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연결이 뜬금없음..
아이콘 skyris (2010-10-15 21:19: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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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뛰기 진행...
아이콘 Garona (2010-10-15 22:03: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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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를 소리바다의 지난 10년과 혁신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현대의 레드오션으로 나눴으면
개념기사가 됬을텐데 뜬금없이 합치니 약간 병맛이 나는 기사가 되버렸군요

소리바다의 탄생과 몰락, 부활을 차근차근 지켜본 세대로서 지금 생각해보면 소리바다는
해외에서 실패한 냅스터를 대신할 초일류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때 정말, 소리바다와 음원협이나 그 관계자들이 미래를 내다보고 서로 원만한 합의와
이해를 했다면 지금의 아이튠즈보다 훨씬 진일보한 모델을 2000년대 초반에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싶군요. 벅스뮤직이나 멜론, 도시락도 전부 소리바다의 실패와 좌초에서 나온 일종의
최종 완성형이니까.. 문제는 소리바다가 불법적인 P2P 시스템을 무리하게 고집했고,
음원협도 음원협 나름대로 대기업의 시장경제에 너무 좌지우지되서 멜론의 DRM이니 전용
포맷이니 하는 현재로서는 병맛나는 MP3 컨텐츠 시장으로 전락해버렸으니 말입니다.

아이폰에 대한 얘기도, 아이폰이 그나마 늦게라도 들어와서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SK나 삼성이 주도했던 대한민국 핸드폰 사업을 좀더 낫게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아직도 아이폰이 안들어왔다면 80만원이 넘는 삼성에서 나온 SK 저질 피쳐폰을 보고 우와우와 거리고 있었겠죠. 물론, 해외 출시판에 비하면 이기능 떼고 저기능 떼고
나온 탁월한 '내수형' 상품으로서.

인터넷에 대한 '규제'와 대기업이 시장의 모든것을 주도하는 자본주의 체계에서의 병폐를
꼬집는것은 좋으나 좀 분간해서 다른 주제로 정리했으면 더 좋았을것을.
아이콘 맑은날의오후 (2010-10-16 10:34: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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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은 중소기업이 아닌데;;;
아이콘 lifekill (2010-10-17 14:16: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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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이 중소기업이라니.......
az망가 (2010-10-17 22:50: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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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업에게 쥐어터지지 않을 정도로 대기업이 과연 유능하고 혁신을 추구하는가? 라는 의미에서요... jp모건이 중소기업이라는건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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