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스타2 핵 개발자 고소

http://kotaku.com/5665407/blizzard-suing-starcraft-ii-cheat-makers

 

 

인터넷 탐험중 우연히 보게됨

 

대충 보자면

 

블리자드가 지난번 핵 사용유저 5천여명 제재이후 이에 사용된 핵을 개발한
Permaphrost, Cranix, Linuxawesome라는 닉네임을 쓰는 세명을 고소. 
 고소접수장에 저작권 침해와 핵을 사용함으로서 저작권 침해를 범하게된
유저들을 도운것을 사유로 든 블리자드는 피해보상과 핵을팔아 얻은돈의
일부를 요구.  

 

 

참부지런한거같아

근데 저거로 돈 팔아 먹었나 ?

그거 무료배포아님?

도둑질도 무료임.

유료핵인가보네요.

기사 원문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저작권법 및 copyright infringement, 저작권 침해로 고소했다고 했는대...

케스파와 정부의 논리대로라면 돈을 주고 산 슷하2를 본인이 창의력을 발휘하여 슷하2에 손대지 않고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기능을 넣었으니 핵 프로그램에 대한 저작권은 전부 저 고소당한 사람들 것이므로 무죄겠내요.

기사가 조금 이상하네요.
핵 팔아서 받은 돈을 달라는 게 아니라 손해배상청구 등이 아닐까요?

기사 내용이야 핵 판 돈의 일부를 달라지만 좀 이상한 듯...

영문이라서 이기사내용이 뭔지모르겟음여

이제 핵만들어 배포하다 걸리면 와우 사설서버처럼 1000억 평생노예인증인가... 아직 결과를 모르니 기다려봐야겠군요.

5000명의 사람이 스타크래프트2에서 핵질을 하다 블럭먹은 사실을 기억하시는지? 이 유저들이 쓰던 핵을 개발한 세명의 개발자들은 법정에 서서 그들이 벌인 일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었다.

"스타크래프트2가 공개되자마자 피고들은 이미 스타2를 수정(사실상 파괴)해서 치트와 핵을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장에 내놨고, 대중에게 배포했습니다."라고 고소인이 말했다.

"사실, 스타크래프트2가 공개된 그 날, 판매자들은 웹 사이트를 통해 회원들에게 이미 핵 프로그램을 배포할 계획이 있음을 귀띔했습니다."

세 명의 남자, Permaphrost, Cranix, Linuxawesome는 "다수의 저작권을 침해"한 피의자였다. 블리자드는 이들이 입힌 손해를 대신해 그들이 핵을 팔아 얻은 수익에 대해 청구했다. 1,2명은 캐나다인였고, 다른 한 명은 페루인이다.

그들은 이미 블리자드의 저작권 침해를 조장한 이유로 고소당한 상태이다. 그 이유는 "유저가 핵 프로그램을 다운받고, 설치해서 사용한다는 것은, 그들의 컴퓨터에 임시저장된 스타크래프트2의 저작권 이용, 소프트웨어 사용권 동의(EULA)와 ToU(Battle.net Term of Use)에 규정된 한계를 넘어선 스타크래프트2 파생물을 만든 것이다."

이 세 남자가 해외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례는 미국의 LA법정에 접수되었으며, 스타크래프트2의 사용자 사용권의 한계로 기제될 것이다.

읽기 좋게 의역하긴 했습니다만, 결론은 손해배상청구입니다. 내 저작권으로, 게다가 불법 프로그램을 가지고 니가 왜 수익을 창출하느냐죠.

핵, 크랙 개발자들은 진짜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졌으면 좋겠어요...

쩝.

우리나라 게임 현지화 안되서 출시한지가 벌써 몇년이고, 놓친 게임이 몇개죠?

만개만 팔려도 현지화 순익 분기점 넘어선다던데...

그걸 안사고 있으니...

사실 이렇게 나가는게 맞는거긴 한듯

스타1이나 워3 경우 핵 때문에 사설 서버가 아닌 곳에서 오히려 각종 핵과 비매너 게임이 난무하는 실정이니까요

더 강하게 나가야함... 핵을 왜써 쓰레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