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4개월만에 트위터 재개 "저와 제 가족의 삶은 망가졌다"

http://media.daum.net/entertain/others/cluster_list.html?clusterid=224451&clusternewsid=20101017115314372&p=mk&t__nil_news=downtxt&nil_id=18

 

근데

 

가족들이 뻥치다가 많이 걸리지 않았나요??

그렇죠 구라친건 쏙 빼고 어떠한 해명도 없고 여튼 이미지가 저렇게 되도록 만든건 본인입이죠.. 형도 처음부터 우리들의 말은 아무도 믿지 않았다고하지만 지가 구라쳤던거랑 욕했던거랑은 뭐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의 반응이 반감을 사고있죠

타블로 학력은 맞지만 허언증 좀 쩔지 않나요? 대통령 딸한테 장난쳤다고 하질 않나. 외계인 만나서 안왔다. 등등 에피소드 허구라... CIA도 정식채용된 것처럼 말하고... 이런 거랑 가족들이 구라친 것 때문에 학력까지 의심했던 것 같아요.

그렇죠 구라친건 쏙 빼고 어떠한 해명도 없고 여튼 이미지가 저렇게 되도록 만든건 본인입이죠.. 형도 처음부터 우리들의 말은 아무도 믿지 않았다고하지만 지가 구라쳤던거랑 욕했던거랑은 뭐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의 반응이 반감을 사고있죠

ㄴ 타블로 팬은 아니지만....'그렇죠' 라고 얘기했다면 어떤 사실을 알고계시죠? 그냥 소문만 듣고 욕하는 것이라면 '타진요'와 다를게 없습니다. 직접 타블로 가족이 잘못한 사실을 알고 계신게 아니라면 소문만 듣고 말씀하시지 마세요. 말한마디에 상대방은 상처받습니다. xp가 다른 겔처럼 안됐으면 좋겠네요. (타블로 형 석사는 EBS에서 사과문 올렸고 어머니 금메달도 당시 기자에게 정정요청하고 기자 사과문 올렸습니다).

ㄴ결국에는 걸려서 정정하고 정정한것을 새로 올린거 아닙니까.

ㄴ 님 말씀대로 정정이라 하기 보단 걸려서 후다닥 수습한 쪽이 더 맞다고 생각되네요.

타블로 학력은 맞지만 허언증 좀 쩔지 않나요? 대통령 딸한테 장난쳤다고 하질 않나. 외계인 만나서 안왔다. 등등 에피소드 허구라... CIA도 정식채용된 것처럼 말하고... 이런 거랑 가족들이 구라친 것 때문에 학력까지 의심했던 것 같아요.

타블로 학력이 어떻든간에 그 가족들 전체까지 매도하고 욕한 건 나쁜 짓.

왜 부인하고 아기까지 욕을 먹어야 하는 건지 이해할 수 없는 악플러들.

타블로 가족들도 깨끗합니다.. 진짜 제2의 타진요들인감?? 엠비씨 스폐셜에서 인증 한거 안봤음?? 아무리 찌라시기자들이 이스포츠에서 판친다지만 믿을건 믿읍시다! -_-;;

아이럽우르사//그거랑 다른 얘기인데 잘 모르셨나보네요

친구가 유언으로 타블로는 내가 제일 존경하는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예인 토크쇼 나와서 말 오버하는건 타블로만 그러는게 아닌데 .
타블로가 조금 심한편이긴 했어도.

아니, 그보다 버라이어티나 그런데서 좀 거짓말쳐서 사람들 웃기고 하는게 그렇게 비난받아야 할일이고 진위여부 판단해야 할 일임??;

거짓에 맞서 결백을 주장해도 아무도 안믿음, 결국 침묵
훗날 진실이 밝혀졌는데 하는 얘기가 그때 해명을 했어야될거 아니냐...

걍 죽으라고 하지 뭐하러 어렵게 괴롭히시나 ㅋㅋㅋ

아일럽우르사 // 형은 좀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이미 밝혀졌습니다. 대학원 졸업한 것도 아닌데 졸업한 것으로 이력이 들어갔고...그걸 오랫동안 정정하지도 않았지요.

결과적으로 타블로에게도 피해가 돌아갔습니다. 잘 모르셨던듯.

파보니까 가족들 구라친게 걸려서 타블로도 구라일거다 라고 해서 급격하게 까이기 시작한것 같은데

뭐 좀 지나친감도 있지만. 어쨋든 대응 못한것도 사실.

이런 생각들이 이번 논란을 더 키웠죠... 여러분들은 허언증이 심하다라고 하시는데, 도대체 허언증이란 뭡니까?

보통 공상허언증의 사전적의미는 "자신이 만들어놓은 거짓말을 그대로 믿는 습관"입니다. 그렇다면, 첼시클린턴과의 일화 여교수와의 일화에 대해 우리는 그것이 거짓말이라는것부터 밝혀야 그것이 "허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능에서 나와서 했던말들이 문제시되었던건 이 학력이 "거짓"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부터이죠. 따라서 이것들은 그것이 "허언"이냐는 검증 이전에 학력을 검증하는 의혹의 잣대로만 쓰여져왔습니다.
여기에 가족문제가 터지기 시작합니다. 이광부씨에 대한건 솔직히 허무맹랑한것이었지만, 김국애씨의 수상내용위조, 데이브의 석사졸업위조는 이번 사건에 기름을 끼얹었죠.

그런데, 저는 이 문제들에 있어서도 학력논란이 최초로 제기되었을때 제가 생각한 단 한가지의 의구심이 생깁니다.
"도대체 이걸 왜 증명해줘야 되는건가?"

하나하나 따져보죠. 데이브의 콜롬비아대 석사는 2년째에 그만두었기 때문에 정식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ebs에서 그의 경력에 석사를 기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문제는 데이브가 아니라 EBS가 자신들에게 실수가 있었음을 인정했죠. 오히려 데이브로서는 논란의 피해자로서 강사직을 그만두게 된거지, 그가 따로 실수한 부분이 있었던게 아닙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논란을 키우자면 데이브가 직접 "전 콜롬비아대 석사를 졸업했습니다."라고 발언한것을 찾아야겠죠. EBS가 실수했다고 인정한걸 물고 늘어지는건 진실을 찾는 태도가 아니라고 봅니다.

김국애씨의 경우도 M스페셜에 나왔듯이 기사오류가 있었을뿐입니다. 왜 이것을 그대로 두었느냐, 프로필에도 다 올라가게 왜 두었느냐 하는데, 인터넷프로필등을 하나하나 다 찾아서 바꾼다는건 연세가 좀 있는분들에겐 그러할 필요성도 잘 느끼기 힘들죠. 게다가 그런것들을 작성하는건 그 기사들을 본 제3자들입니다. 정정요구를 했지만, 정정보도를 하지 않은 기자에겐 책임이 있을 수 있겠으나, 정정보도를 하지않았다고 미안하다는 사과문까지 나온 상황에서 여기에 김국애씨책임이 크다고 하는건 지나친 생각 아닌가요?

이제 마지막으로 타블로의 예능발언들인데... 첼시와 일화나 여교수들의 일화... 여러분들은 이것들 다 구라라고 하시는데, 도대체 그 구라라는 근거는 어디있습니까?
학력논란도 처음부터 "객관적으로 말이 안되는거 같아.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거 같아."에서 출발한겁니다. 하지만 결국 지금 그의 학력논란은 종식되었습니다. 그가 졸업한것은 사실이고 모든 문서와 증언들이 하나같이 일치합니다.

객관적인, 상식적인... 죄송하지만 저의 객관적인 상식으론, 남의 일화에 토를 달자면 적어도 뭔가 의심간다는 근거라도 하나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밑도끝도 없이 "좀 말이 안돼..."로 한 개인을 "허언증환자"라고 너무나 쉽게 치부해버리시네요.

군대를 갖다온 남자들은 자신들의 군생활에 대해서 멋지게 포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비역분들은 다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자기가 뭐 군생활을 얼만큼 잘했니, 뭐 어쨌니... 다는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거짓말도 섞어가면서 말을 합니다.

자신의 학창시절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옛날에 말야..." 이런건 허언증이 아니라 당신도 하고 나도 하고 있는 믿거나 말거나 하는 이야기들일뿐입니다. 왜냐면 이것은 대부분 그것이 반드시 진실일 필요는 없는 것들이기 때문에, 나중에 거짓말도 밝혀져도 그저 웃고 넘어갈 뿐입니다.

예능프로에서는 캐릭터라는게 있죠. 가령 좋아하시는 무한도전을 예로 들어보죠. 길이는 입내새가 심하다고 합니다. 그의 체형으로 볼때 위장등이 안좋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럴듯 합니다. 근데 그게 진짜냐. 사실이냐. 라는걸 이야기하는건 예능프로를 시청하는게 아니라 다큐를 시청하겠다는 태도 아닌가요?

그가 스탠포드에 재학했다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가 첼시클린턴과 같은 시기에 학교를 다녔다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는CIA인턴서류면접에 충분히 지원가능합니다. 여교수와 사귀었다?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의혹을 제기하는 여러분. 거짓말이 좀 많지 않았나? 하시는분들.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검증해봤자 중요하지도 않은 그 이야기들이 거짓말이라는 증거를 갖고 있는분 계신가요?"

예능프로에 나와서 웃자고 떠든 말들을 하나하나 다 걸고넘어지는건 정말 우스운 일이고, 또 그것을 정신병으로 몰아가는 행위야말로 진찰이 필요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