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밀려 쓴 답안지 교장이 정답처리 지시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view.html?cateid=1010&newsid=20101027195603689&p=YTN

우리나라에 이런 교육자도 있군요. 이런 사람은 없는 줄 알았는데...

이런 기사 볼때마다 우리나라는 교육제도를 바꿔야 한다는걸 절실하게 느낍니다.
인간성보다 능력이 지나치게 우선시되서 갈수록 기계화 되는 교육을 볼때마다 암울합니다.
인간성보다 능력을 키우는게 우선인 교육으로 인해 지능형 청소년 범죄가 해마다 증가합니다.
능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전에 먼저 최소한의 참된 인간성은 갖추어야 합니다.

어쨌든 누군가 신고했다는 소리네요. 역시 학생들은 등수 내려가면 민감함..

흠.. 저 학생만 놓고보면 훈훈한 기사긴 한데.......
시험이라는 것으로 순위를 가를 수 밖에 없는 현 교육체재에서
한 학생에게 저런 온정을 배풀었다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크군요

이거 리플왜 왜 다 추천 두개씩 박혀있져

콩까는건가여

이런 기사 볼때마다 우리나라는 교육제도를 바꿔야 한다는걸 절실하게 느낍니다.
인간성보다 능력이 지나치게 우선시되서 갈수록 기계화 되는 교육을 볼때마다 암울합니다.
인간성보다 능력을 키우는게 우선인 교육으로 인해 지능형 청소년 범죄가 해마다 증가합니다.
능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전에 먼저 최소한의 참된 인간성은 갖추어야 합니다.

ㄴ 그러게요, 이건 무슨 성적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사기도 불사르려고 하니...

아.. 어느게... 옳은 일인지 아직도 구분이 안가네요. 저같은 경우는.

세상이 어지러운데 애들보고 바르게 살라고 하면 안먹힙니다. 세상부터 바로잡고나서 애들 타령해야. 걔들도 살자고 저러는 건데...

무관계 일반인들 : 훈훈 하네. 인정이 느껴지는 기사야
학생들 : 뭐야 나도 밀려쓴거 정답해줘
학부모들 : 왜 쟤만 특별 취급 해주는건데?

ㄴ교사들 : 우리보고 어떻게 하라는거야. 이러나 저러나 욕먹는건 우리..

이게 훈훈한 기사? 신고해서 조사들어간게 훈훈하다면 이해를하겠는데
밀려쓴놈이 장차 서울대 붙어서 학교의 자랑거리쯤 될만한 애니까 저렇게 편의 봐주는거지
70점짜리는 밀려쓴다음에 단식투쟁을 해도 점수 안올려줄텐데

중요한건 완벽하게 고쳐줬으면 상관이 없는데 2차적으로 수정이 가해진다는점에서 조작의혹이 생길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시험칠때 화이트같은걸로 못지우게 하고 새답안지 주는건데.

밀려쓴 학생들 전원에게 정답 처리해주는 게 맞겠죠...
몰라서 틀리는거랑 정답을 밀려써서 틀리는 거랑은 공부하는 애들한텐 엄청난 차이니까요.
솔까말 OMR 쓰지 말고 그냥 시험지에 답/과정을 쓰게 할 공간을 주는게 더 맞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