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담임 등 뒤서 “이젠 우리 못 때려”

http://news.nate.com/view/20101101n00484?mid=n0400

 

요즘 애들이 좀 애들다워야 할텐데 말입니다

 

음.. 정학이나 징계를 사용해야 되나?

 

요즘 양아치들은 그거도 별로 안무서워하던데

이런식으로 가다간 우리나라도. 서양처럼.
학교문제에 경찰이 개입할 듯. 학생들도 좋아할 일만은 아닌데. 철없는 학생들이 많은 듯.

멍청한 교육부놈들
아무런 대책도없이 체벌금지 정책을 시행하니 이모양 이꼴이 된거지
초등학교 쉬는시간을 5분으로 단축한거랑 뭐가다른가? -_-;

TaurenDruid / 교육부는 체벌 원하는데 교육청이 못하게 한거죠. 부처가 다릅니다.

아톰_Z / 점수제로 하다가 정학이나 퇴학 같은 것을 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이 기사는 체벌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중앙이 욕하라고 내놓은 기사임.

체벌이 없으면 말로 안통하면 걍 포기하고 놔두던가, 다른 얘들 물들이지 않게 점수 팍팍 깎고 쫓아내는 수밖에 없죠 뭐.

으휴..;

양아치 정학 시켜도 학부모회에서 가만히 있지 않겠죠 ㅋㅋ 개념없는 상대보다 더 개념없는 부모가 많아서...

정학 퇴학 제도가 자리 안잡은 상황에서.. 체벌금지라. 체벌 금지가 궁극적이기는 하지만 중간단계 생략한 현 교육청 병신들은 욕좀 먹어야됨.

skyris / 실행단계에서 혼선이 있는 것은 교육청이 욕 좀 먹어야 하겠죠. 그런데 교육청 입장에서 뭘하고 있는지 실행이 되어야 할 학교에서 실행은 제대로 했는지 전혀 말해주지 않고 이건 잘못되었다라고 기사를 싸지르면 어쩌라는건지...

제대로 비판이 되려면 교육청의 대책이 없었다라던가 교육청이 무엇을 하라고 했지만 학교들이 안하고 있는 중이다 이런 것이 나와야하지만 기사의 의도는 뭐하는 짓이냐 체벌금지 철회하라는 것이니 저런 기사가 나온 듯.

반론이 중요합니다. 당사자 입장이 안나오면 왜곡기사일 수 있음.

베타테스터 // 저건 조중동이지만 전체적 언론 분위기가 현재 정-퇴학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더군요. 경향과 한겨례조차도 대책에 대해서는 없고. 아. 인권 살아났다! 이정도로만 쉴드치는 상황이라서요.

아니, 예초에 있던 가정통신문과 가정방문 및 부모호출에 생활/학습태도를 성적표에 기록하는 것을 잘 굴리기만 했어도 체벌유무 이전에 징계에 대한 논의가 한결 수월했을 것인대...

스스로 한쪽 팔을 버려놓고 이제 와서 다시 그팔 찾자고 하니 안된다고 하는 것부터가 넌센스지요.

skyris / 그건 언론의 후진성을 나타내는 거죠. 문제 분석과 제안이 안되고 자기들 정치적 의도에 따라 근거없이 분위기 몰아가는 것.

한겨레는 오래전에 포기한지 오래고 경향은 요새 눈에 잘 안보여서 그렇지 그쪽도 별로 신뢰가가는 곳이 아니에요.

정학이나 퇴학은 부담되니까 교육청에서 상담 강화쪽으로 해보려는 거 같은데 보도는 잘 안보이는 것이 상황.

아고라에 괜찮은 의견 제시하는 내용이 있네요.
http://bbs4.agora.media.daum.net/gaia/do/agora/participant/read?articleId=37159&bbsId=C001&issueArticleId=65&issueBbsId=I001&pageIndex=10

1단계 : 구두경고(Verbal warning)

2단계 : 칠판 (whiteboard) 에 이름 적기.
조용히 하면 이름을 지우지만 수업 끝날때 까지 이름이 안 지워지면 다음 단계로 넘어감.

3단계 : 10분 after-school detention. (학교 끝난후 최대 10분까지 학생을 교실에 남아있게 하는것) 학생들이 아주 싫어하는 것으로써 10분까지는 부모 허락없이 교실에 남아 있게 할수 있음.

4단계 : 부모님에게 통지서 보내기. (빨간 글씨가 인쇄된 통지서에 학생에 대한 내용을 적어서 부모님에게 알리는 것) 학생은 부모님에게 보여 준후 부모님의 사인을 받아서 꼭 다시 학교로 가지고 와야 하며 만약 '잊어 버리고 안 가져 왔다' 또는 '통지서를 분실했다' 등의 핑계를 대면 다음 단계로 넘어감.

5단계 : 방과후 학생을 교실로 오게 한후 학생이 보는 앞에서 부모님에게 전화하기.
이 것 또한 학생들이 엄청 싫어하며 어떤 학생은 겁에 질려 울기도 하고, 이 단계야 말로 학생들에게 '나는 절대 만만한 선생이 아니다. 내가 벌준다고 말한것은 꼭 그대로 한다' 는 메세지를 강력하게 전해주는 단계. 이 단계까지 하면 웬만한 학생들은 더 이상 선생을 만만하게 보지 않으며 다른 학생들에게도 '저 선생 내가 보는 앞에서 우리 부모님에게 전화했다' 고 소문을 퍼트려서 다른 학생들에게도 경고를 주는 효과가 있음.

6단계 : 30분 또는 1시간 after-school detention. (방과후 30분에서 1시간 동안 교실에 남아있게 하는것)
이런 경우는 꼭 부모님의 허락 (전화 또는 서면) 을 받아야 하며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허락합니다.

7단계 : 부모님과 전화로 시간 약속해서 학교에서 직접 만나서 상담.
이럴때는 학생의 성적을 꼭 프린트해서 부모님께 보여 줍니다.

8단계 : 정학(Class suspension). (교실에 못들어오게 함)
학 교에는 등교해서 다른 수업에는 들어갈수 있으나 그 선생님의 수업시간에는 들어오지 못하고 Dean's Office 에 있어야 함. 교실에서 심한 욕을 하거나 남을 위협할때, 반항의 정도가 심할때, 위험 분위기를 조성할때 처벌할수 있으며 부모님께 전화로 알려만 주고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서 Dean 에게 갖다 주면 바로 정학처분

...... 그 다음은? 퇴학이겠지요?

양아치들이 태반인 한국에 전혀 쓸모 없는

엄격한 정퇴학 시스템을 만들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인데 아쉬움

학생들이 철없고 개념없는게 아니라

"학부모"들이 철이 없고 개념이 없어서 생긴 일입니다.

원래 그나이때 애들은 원래 대부분 철이 없어요

지 애색히가 잘몬한건 생각도 안하고 난리치는 부모에
그렇게 가르치는 부모에

물론 맛이간 교사도 있지만 맛이간 학부모가 더 많은게 현실

군대식 사고를 가진 교사들도 문제가 있지만 학부모 들도 문제가 있음..무조건 내 자식이 왕이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