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철밥통 깨졌다…고용부, 간부 8명 퇴출 결정

http://media.daum.net/society/labor/view.html?cateid=1001&newsid=20101103132317043&p=segye

 

근데

 

40살에 명퇴당하고 통닭집하는게 올바른건가요?

 

주말, 추가수당 없이 일하는게 올바른건가요?

 

사장들은 돈없다고 우기면서 외제차 타는게 올바른건가요?

 

이직률 극악, 항상 근로자 미달나는 회사가 요즘 청년들이 편한것만 찾는다고 말하는게 올바른건가요?

 

똑같이 일하고도 비정규직이라고 월급, 복지 안좋아지는게 올바른건가요?

 

대기업에서 하청업체 납품가 깍는게 올바른건가요?

 

불친철하고 무능한 공무원, 공기업은 분명 처벌을 받아야 하지만

 

재벌들의 탐욕에 의해 변해버린 취업시장.

 

그 불만을 공무원으로 돌린다는 생각을 하는건 저뿐인가요?

 

imf전 공무원은 "집에서 놀지 말고 구청공무원해" 라는 말이 나오던 직업이였습니다.

 

imf 이후 재벌들의 탐욕에 채우기 위해서 취업시장이 변했고요.

가장 위험한 부분은 공무원 및 공기업에 대해서 경쟁과 민영화 및 능률주의의 적용으로 성과를 올릴수가 있다고 보는 겁니다.

신자본주의 시장의 원류인 미국조차도 저런 시스템을 공무원에 채용하지는 않지요.

대표적으로, 능력있는 검사를 뽑는다는 이유로 선거제에 승소율/기소율/운영비/기소비용을 따지기 시작하자 지방검사들 중에 검사장을 노리는 인재들은 질것 같거나 비싸며 오래걸리는 소송을 전부 합의/무혐의/방면해버리는 경향이 나타나서 한바탕 난리를 쳤지요.

ㄴㄴ 저분 말에 동감.

우선 공무원 철밥통을 욕하기 보다는. 가장 큰 문제인 중소기업등의 대우 박해지는거. 모두 상향평준화를 해야지 하향평준화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진짜 개뻘짓 하는 공무원은 잘라야하지만. 일부러 성과제 도입하는것은 절대 반대고요.

공무원이 짤릴 수 있게 되면 민간인은 더더더더더더 쉽게 짤리게 됩니다. 공무원의 안정성이 기준이 되므로... 점점 악화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