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관계자, "박찬호와 재계약 하고 싶다"

http://news.nate.com/view/20101105n17846

 

사실 메이저 계약은 힘들다고 보이거든요

 

올 시즌 초에 햄스트링 부상 재발한 다음에 그걸 좀 시간 오래걸려도 잘 회복하고 나섰으면

 

양키스에서 좋은 활약 남겼을지도 몰랐을텐데 무리하게 던지다가 방어율 6점대까지 치솟고 뭐...

 

그러다 피츠버그로 사실상 쫓겨나서 시즌 막판에야 안정 되찾길래 메이저 계약은 힘들겠다라고 보였는데

 

다행히도 피츠버그에서는 박찬호선수의 경험이 피츠버그 투수진에 더 도움이 될수 있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박찬호 선수의 국내복귀도 기다려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 메이저에서 더 뛸 수 있다면 메이저에서 뛰어야죠

피츠버그 투수진이 워낙 망이기도 하고
애초에 배테랑 투수 자체가 전무하 수준이라
남아 있으면 던지든 안던지든 그 역할은 충분할거라 인식을 하는거죠
피츠버그가 레알 105패에 57승이라
124승의 경험이라면 돈만 많이 들지 않으면 누구라도 관계없을껄요
뭐 솔직히 피츠버그라면 박찬호가 선발을 뛰어도 무방할 수준의 투수력임
1선발은 무리지만 2-3선발은 컨디션 조절에 따라 가능할정도..

ㄴ 글쎄요, 현재 박찬호선수 나이도 있고
2년 조금넘게 중간계투로만 뛰었기에 선발은 이제 힘들겁니다

마이너리그의 마수에서 벗어나긴 힘들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