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두번째 리그인 ‘소닉 에릭슨 스타크래프트II(이하 스타2) 오픈 시즌2’가 13일(토) 장충체육관에서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리며, 차기 시즌은 시즌3의 오프라인이 15~16일 양일간 신도림 테크노마트 7층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8일 GS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선전에 사용될 맵과 참가 신청자들의 종족별 비율을 공개하였다. 종족 비율은 테란 39.5%, 프로토스 33%, 저그 23.9%, 랜덤 3.6%로 이며, 참가 선수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아울러 이번 시즌 3는 예선 진행상 참가자가 많을 경우 17일(수)까지 진행될 수 있으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할 경우는 사전에 꼭 참가취소 의사를 전달해야 하며 무단으로 불참할 시에는 차기 예선에 참가 제한이 걸릴 수 있다.
경기방식은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사용맵은 1세트-젤나가 동굴, 2세트-금속 도시, 3세트-고철 처리장으로 정해졌으며, 대진표는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nuk@chosun.com)
http://star2.gamechosun.co.kr/board/view.php?bid=sc2e&num=3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