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정부·대학의 탐욕에 무너지는 아이들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01&newsid=20101114202025866&p=hani

 

전에 교수가 국립대 다니는 학생치고 부자 없다고...

 

서울대 빼고요.

 

요즘 느끼는건데

 

영어가 전공이고 과에서 배우는 전공은 부전공같습니다.

오늘 KBS스페셜에서 핀란드 교육에 대해서 나오더만
어째서 우리나라는 이토록 비뚤어지게 성장한걸까 에효 -_-;

제일 1차적으론 대기업 위주의 성장정책(1등안될거면 버로우)
2차적으로 부모들(내자식이 남보다 뛰어나야한다)
3차적으로 정치인(정권에 따라 바뀌는 교육정책)일겁니다
저중에 2번 or 3번이 상황이 나아지면 무조건 나아질겁니다만
그냥 뭐 자기멋대로 하는중

우리나라 교육의 근본문제는 사회주의/민족주의라던가 자본주의/시장주의/공산주의 라던지 친미/친일 혹은 진보/보수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육을 받는 집단과 교육을 행하는 집단과 교육을 공급하는 집단, 이 3가지 집단의 합의가 없다는 것이 근본 문제로 보이내요.

교육을 받는 학부모/학생의 목표는 인맥과 간판과 취업/진학율 이며,
교육을 행하는 교육공무원/교사/강사/교수의 목적은 아직 통합도 안되고 있구요
교육을 공급하는 사학제단 및 이사진들은 돈벌이의 목적입니다.

3가지 집단의 조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맨날 해온 공염불이에요.

사회 자체가 현재 교육을 힘들게 하고 있죠. 사사와 정부 탓하기에는 너무 많이 꼬여있씁니다.

전 그래서 오죽하면 나중에 애가 생기면..-_-
일반 고등학교가 아니라 대안학교라도 보내고 싶더군요.
대학은 애시당초 외국으로 보내구요.

어차피 한국에선 답 없습니다.... 너무도 깊숙한 곳에서 부터 꼬여있기 떄문에

이런 교육이나마있었기에 아프리카에서 유럽수준으로 발전한겁니다 글고레알한겨레는버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