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바둑 국가대표, 종교신념 “주일엔 대국 포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7271814445&code=940100

뭔가 종교적으로 까고 싶은 기자가 쓴게 아닐까하는 정도로 웃긴데요..

기사일자 7월 27일 3달전에 페어는 출전하지 않겠다고 한거고, 이에 경기가 포기된게 아니라 다른 선수가 출전하게 된겁니다.

예를 들어 박태환선수가 100, 200, 400, 계주에 나갈 수 있으나 계주가 주말에 있어서 계주에서는 빠지겠다라는 비슷한 의미인데요..

종교는 자유니, 따로 할 말이 없지만,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면 얘기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말 그대로 국가대표인데 개인적인 종교 소신때문에 경기를 포기한다고 하면, 대표가 되고 싶었던 어떤 다른 사람에게 너무나도 미안한 일 아닌가? 그 사람에게 그 기회가 주어져야했다.

실력부족해서 뽑히지 못한 사람들만 불쌍하네...

조 8단은 국가대표로 발탁되기 전 미리 양재호 감독(9단)과 윤성현 코치(9단)에게 대표에 선발되더라도 ‘주일성수’를 하겠다고 밝히고 양해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위에 두분은 이부분은 쏙 빼고 말을 하시내요. 두분들 말하시는 대로라면 일단 코치부터 조져야지요.

ㄴ 아하... 그런 내용이 있었군요. 왜 전 읽으면서 보지 못했을까요... 흠 그럼 코칭스텝의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네요

뭔가 종교적으로 까고 싶은 기자가 쓴게 아닐까하는 정도로 웃긴데요..

기사일자 7월 27일 3달전에 페어는 출전하지 않겠다고 한거고, 이에 경기가 포기된게 아니라 다른 선수가 출전하게 된겁니다.

예를 들어 박태환선수가 100, 200, 400, 계주에 나갈 수 있으나 계주가 주말에 있어서 계주에서는 빠지겠다라는 비슷한 의미인데요..

또한 저 선수는 페어는 나가지 않고 단체전에 출전해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저 상황을 다시 보면
선수왈 "페어는 나가지못할꺼 같습니다. 다른 선수를 내보내주세요."
코칭왈 "단체전 국가대표는 가능하니 단체전엔 나가서 좋은 성적 거둬라" 이런식입니다.

기사를 다 읽지 않은 제 탓이군요...ㅈㅅ

이미 코치진에 동의를 얻었으니... 거기에 단체전에서도 좋은 결과까지 얻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