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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양반탈
작성일 2010-12-03 21:29:32 KST 조회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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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싼 외교가 가장 싼 전쟁보다 낫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3000&newsid=20101203181105450&p=hani21

 

국군 통수권자의 안보 역량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내부적으로는 확전이 되지 않도록 대응하라고 지시하되, 대외적으로는 단호히 응징하라고 언급해야 한다.

 

그때는 말은 자제하면서도 (교전이 벌어지면) 즉각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게 했다. 국가 안보란 '우리의 계획은 이렇다 저렇다'가 아니라 결과로 말하는 것이다.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했느냐, 이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참여정부의 대북정책을 '퍼주기'라고 비판하지만, 국민은 보호했다.

 

연평도 사태에 대한 대응의 하나로 미국 항공모함을 서해의 좁은 바다에 띄운다는 것인데, 그걸로 정세가 안정을 되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북한이 일본 요코스카 기지에 미군의 막강한 항공모함이 있다는 사실을 몰라서 연평도를 포격했나. 북한이 그렇게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집단이었으면 한반도에서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도 않았다.

 

우리 약점이 바로 화려하지만 유리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유리집에 살며 돌팔매질을 하고 다니는 것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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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맞는 말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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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아이콘 얼씨궇 (2010-12-03 22:55: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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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달제1연대// 그건 비싼 외교가 전쟁보다 비싸게 먹힌게 아니라 외교의 실패죠. 요새 그런 주장을 많이 봅니다만 어째서 지난 정권들의 평화 정책이 그런 것들과 비교되는지 의문입니다. 그나저나 지금 시대에 와서 그런식의 전쟁이 낫다라는 주장을 듣자니 황당하기도 하고 암울하기 그지 없습니다. 당시 2차 대전 때만 해도 서부 유럽도 구체제를 못벗어나 비로서 전쟁을 통해 그 많은 피를 흘리고 사회적인 진보가 이루진 것인데 이걸 역사로도 봐놓고 전쟁이 벌어지면 곧바로 죽거나 알거지가 되는 계층에 속한 사람들에게서 그런 인식이 있다는게 아휴참; 그리고 외교적인 해결이란게 한가한 일이 아닙니다. 무능력한 아니 조금이라도 능력이 떨어지면 할 수 없는게 외교적 해결이고 이렇게 쉬운 길이 아니더라 하더라도 반드시 평화적인 외교적 노력으로 해결 해야 하는건 수많은 국민의 목숨과 재산을 지켜야 하는 책임이 있는 국가로선 당연히 해야 할 일 이기 때문입니다. 요새 보면 전방에 배치된 대다수 젊은 장병들과 유사시 그쪽으로 뛰쳐 나가야할 사람들은 국민으로 보이지도 않는가 봅니다.
베플 아이콘 아사달제1연대 (2010-12-03 22:25: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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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감 할수 없네요

가장 싼 전쟁이 가장 비싼 외교 보다 낫습니다

2차대전 전쟁혐오증에 걸린 프랑스,영국이 약소국에 불과 하던 독일을 대제국으로 성장하게 방관한건 바로 비싼외교로 전쟁을 피하기 위한것이 였습니다.
자국에대한 전쟁을 피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합병, 뭔휀 협정으로 체코-슬로바키아의 체코영토를 독일에 넘어가도록 방관하였고 결과적으로
비싼 외교를 통해 '독일제국의 성장'이라는 암을 키웠습니다.

물론 북한이 독일제국만큼 무섭게 성장할꺼라고 예상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도 결코 '강경한 정부'는 아니죠
소위말하는 친일파 가짜 보수정권-자본봉건주의 계열의 이승만계열의 박약아 정부라는 겁니다

말로만 강경대응과 낮은 외교를 보면 하나 같이 달라디에 수상당시의 프랑스를 보는거 같습니다
(프랑스는 마지노 전선이라도 건설 했지만 이정부는 쓸모없는 대규모 토목공사와 국방비 삭감에 열을올리고 잇죠)

요점상 말할때 강경한 외교를 취하고 강경한 외교에 나올 상대편의 예상 -무력도발 에대한 대비(실질적인 국방 강화)를 하는것이 진짜 보수의 정책이라 할텐데

현재 정부는 강경한 외교를 말로만 펼치고 상대편에 대한 대비는 전혀 하지 않았고 결과물로 천암함과 연평도 포격 사태를 낳았습니다.
노무현 정부는 국방을 강화하는 태도를 펼쳤음에도 유화적 정책을 사용해서 수꼴들의 공격대상이 되는거고요;
베플 히드라까지마라 (2010-12-03 23:22: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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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트로츠키가 했던 말 중에 하나가 떠오르네요.
'너는 전쟁에 관심이 없을지 몰라도. 전쟁은 너에게 아주 관심이 많다.'
아무도 전쟁이 낫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실에서는 결국 무력으로 풀 수밖에 없는 문제들이 존재하죠. 2차대전때 일본이 미국을 공습했을 때를 떠올려 보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햇볕정책이 국민을 보호했다는 주장에는 절대로 동의할 수 없네요.
핵개발, 군사적 도발 무엇 하나 햇볕정책 아래서 중단되지 않았습니다.
HealthBattery (2010-12-03 21:32: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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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아이콘 skyris (2010-12-03 21:40: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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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부들도 그렇게 잘했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정부의 대북정책, 아니 안보정책은 낙제라고는 확실히 말하고 싶네요.

예산은 둘째치고, 뭐 할만하면 정신력 드립으로 지휘부가 지휘부가 아닌 일선에 자꾸 책임을 떠넘기려 하며, 또한 정보전에서도 밀리고. 위에 글처럼 방식도 약간씩 핀트가 어긋나는게 참 안타깝죠.

이번에 천마등을 연평도로 옮기는것도 따지고 보면 서울 비었소! 랑 하는거랑 틀린건 없죠. 안타까울뿐.
아이콘 진유온 (2010-12-03 22:12:20 KST) JinYuOn@Kalimdor (L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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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역겹다…….
아이콘 아사달제1연대 (2010-12-03 22:25: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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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감 할수 없네요

가장 싼 전쟁이 가장 비싼 외교 보다 낫습니다

2차대전 전쟁혐오증에 걸린 프랑스,영국이 약소국에 불과 하던 독일을 대제국으로 성장하게 방관한건 바로 비싼외교로 전쟁을 피하기 위한것이 였습니다.
자국에대한 전쟁을 피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합병, 뭔휀 협정으로 체코-슬로바키아의 체코영토를 독일에 넘어가도록 방관하였고 결과적으로
비싼 외교를 통해 '독일제국의 성장'이라는 암을 키웠습니다.

물론 북한이 독일제국만큼 무섭게 성장할꺼라고 예상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도 결코 '강경한 정부'는 아니죠
소위말하는 친일파 가짜 보수정권-자본봉건주의 계열의 이승만계열의 박약아 정부라는 겁니다

말로만 강경대응과 낮은 외교를 보면 하나 같이 달라디에 수상당시의 프랑스를 보는거 같습니다
(프랑스는 마지노 전선이라도 건설 했지만 이정부는 쓸모없는 대규모 토목공사와 국방비 삭감에 열을올리고 잇죠)

요점상 말할때 강경한 외교를 취하고 강경한 외교에 나올 상대편의 예상 -무력도발 에대한 대비(실질적인 국방 강화)를 하는것이 진짜 보수의 정책이라 할텐데

현재 정부는 강경한 외교를 말로만 펼치고 상대편에 대한 대비는 전혀 하지 않았고 결과물로 천암함과 연평도 포격 사태를 낳았습니다.
노무현 정부는 국방을 강화하는 태도를 펼쳤음에도 유화적 정책을 사용해서 수꼴들의 공격대상이 되는거고요;
아이콘 아사달제1연대 (2010-12-03 22:39: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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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윗글 수정합니다 노무현 정부는 국방을 강화 하는 태도와 '비싼 외교'를 병행했기에 수꼴의 공격 대상이 되는것 입니다;;

외교/역사관련으로 댓글을 썻는데 정치적인 색갈이 진하게 나왔네요; 문제되면 자삭 하겠습니다
아이콘 BruteMaster (2010-12-03 22:44: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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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비평은 환영
아이콘 얼씨궇 (2010-12-03 22:55: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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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달제1연대// 그건 비싼 외교가 전쟁보다 비싸게 먹힌게 아니라 외교의 실패죠. 요새 그런 주장을 많이 봅니다만 어째서 지난 정권들의 평화 정책이 그런 것들과 비교되는지 의문입니다. 그나저나 지금 시대에 와서 그런식의 전쟁이 낫다라는 주장을 듣자니 황당하기도 하고 암울하기 그지 없습니다. 당시 2차 대전 때만 해도 서부 유럽도 구체제를 못벗어나 비로서 전쟁을 통해 그 많은 피를 흘리고 사회적인 진보가 이루진 것인데 이걸 역사로도 봐놓고 전쟁이 벌어지면 곧바로 죽거나 알거지가 되는 계층에 속한 사람들에게서 그런 인식이 있다는게 아휴참; 그리고 외교적인 해결이란게 한가한 일이 아닙니다. 무능력한 아니 조금이라도 능력이 떨어지면 할 수 없는게 외교적 해결이고 이렇게 쉬운 길이 아니더라 하더라도 반드시 평화적인 외교적 노력으로 해결 해야 하는건 수많은 국민의 목숨과 재산을 지켜야 하는 책임이 있는 국가로선 당연히 해야 할 일 이기 때문입니다. 요새 보면 전방에 배치된 대다수 젊은 장병들과 유사시 그쪽으로 뛰쳐 나가야할 사람들은 국민으로 보이지도 않는가 봅니다.
히드라까지마라 (2010-12-03 23:22: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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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트로츠키가 했던 말 중에 하나가 떠오르네요.
'너는 전쟁에 관심이 없을지 몰라도. 전쟁은 너에게 아주 관심이 많다.'
아무도 전쟁이 낫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실에서는 결국 무력으로 풀 수밖에 없는 문제들이 존재하죠. 2차대전때 일본이 미국을 공습했을 때를 떠올려 보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햇볕정책이 국민을 보호했다는 주장에는 절대로 동의할 수 없네요.
핵개발, 군사적 도발 무엇 하나 햇볕정책 아래서 중단되지 않았습니다.
아이콘 초보템플러 (2010-12-03 23:28: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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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북한의 외교는 막장국가가 벌이는 외교란 면에서 한계가 있지만, 반대로 그 막장국가를 유지하기 위한 외교능력은 대단히 뛰어납니다.

냉전시대는 중국과 소련을 널뛰며 야금야금 지원을 받아갔고, 최근은 핵등을 이용해 딱 자기체제를 굳힐정도의 지원을 받아갔죠. (물론 미국이 중유지원을 내팽겨쳐서 경수로 팽당하기도 했지만...)

이런 북한을 외교로만 상대한다고 평화가 오진 않습니다. 연평해전이 언제 일어난지 기억해보면 쉽습니다. 북한은 우리의 '외교'로 잠잠해졌다 사나워졌다 하는게 아니고 걍 자기들 필요에 의해서 행동하는 것 뿐입니다.
아이콘 아사달제1연대 (2010-12-03 23:29: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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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개전즉시 최소한 200만의 사상자가 예상되니 북한과의 전쟁이 이미 '싼전쟁'을 넘어 섯으므로 제의견에 맹점은 있습니다

다만 비싼 외교를 통한 평화의 성공확률이 매우 희박하고 비싼데다, 비싼 '대가' 역시 휴지조각이 될 위험부담이 너무높지않습니까?
클라우제비츠나 손자도 부전승이 가장 중요한 승리 라지만 세계의 유래없는 괴정부인 북한에 대해서 비싼 외교는 더이상 소용이 없는걸로 판단됩니다(더 깊게 나가면 정치적인 이야기가 되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물론 저도 '부전승'을 바라지만
전쟁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가 클것인지 현재 진행형인 북한의 자멸적 인력소모 + 누적적인 분단으로 인한 물적/인력적 대가가 클것인지에 대해후자가 더 클것 같습니다
아이콘 Garona (2010-12-04 00:09: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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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의 대북정책이 성공적이라고 평가받는 이유는 햇볕정책을 이어받아 외부로는 정세 를 안정화시키면서(물론 서해교전이나 핵실험같은게 있지만 어차피 북괴들이 잘해준다고
네 형님 이럴 놈들은 아니니까-_-) 안으로는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더 국방에 관심을 갖고
자주국방을 실현하고자 하는 '밀덕' 이었다는 겁니다.
아프리카의 속담에 웃는 얼굴로 얘기할때는 손에 큰 몽둥이를 들고 있어야 한다는 것처럼
겉으로는 살살 달래면서도 언제든 쓸 수 있는 강한 카드를 갖는 외유내강의 대북정책이
거둔 실효는 증시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증시의 안정은 곧 북한과의 관계로 이어지는거죠,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들의 힘이
절대적인 시장에서 전쟁이 코앞에 있는 위태로운 경제는 매력이 없습니다.
auda (2010-12-04 07:25: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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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일파 정권에 무슨 외교가 있고 정책이 있음

전쟁나면 다 도망갈놈들에게 정권을 쥐어준 국개루저들 탓이지
히드라까지마라 (2010-12-04 12:36: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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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과 서해교전은 안정된 정세 하의 현상이로군요.
하기사 증시를 우선한다면 교전으로 아무리 우리 병사들이 죽어나간다 해도 계속 굽신거리면서 갖다바치는 것도 나쁘진 않겠군요. 사실 증시랑 그게 큰 관련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아이콘 DokiDoki. (2010-12-04 13:13: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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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의 대북정책이 누가 성공적이라 평했는지도 궁금하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노무현 정부의 군관련 정책은 완전 망했다고 생각합니다
전작권회수에서 부터 햇볕정책으로 인한 핵개발과 무기보강등은 어떻게 말로 설명안해도 다 알 이유이고 전작권회수로 인해서 한미연합사해체도 불러올것이며 전방에 있던 미군기지는 점점 후방으로 빠지는 추세에 한국거주미군도 점점 줄어든다고 하는데.. 왜 있어서 나쁠것 없는 미군을 밖으로 내보내고 우리의 주적인 북한을 주적이란 단어를 지우고 미국보다 더 아껴야했는지 그 결과가 어떻게 돌아왔는지 생각한다면 과연 그 정책이 성공적이였나 싶네요
아이콘 liberia (2010-12-04 15:41: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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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적어도 전 정권에서는 장갑차가 물에 빠져 사람이 죽거나 군화 밑창에 물이 샌다던지 국방예산이 짤려나간다던지 정비도 안해놓은 헬기에 정비를 했다고 구라를 쳤다던지 정당대표가 보온병들고 포탄이라고 한다던지 인천시장이 훈련해서 공격당했다던지 도발당했을때에 확전자제/즉각대응/몇배보복이라고 말이 바뀐다던지 군대는 장비보다 정신이란느 발언이라던지 얻어맞고 쏜 포탄중에 2발만 명중했다던지 이런 일은 없었지요.

걸핏하면 나오는 핵무장인대, 그 핵무장의 기초가 되는 경수로는 김영삼 전 대통령 시절 일본이 퍼준 돈으로 만든겁니다.

그리고 전작권 회수 끝났으면 이번 사태에 현 대통령분은 비행기 띄워서 연평도 위쪽 개머리 해안을 초토화 시킬수도 있었구요.
히드라까지마라 (2010-12-04 18:21: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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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햇볕정책의 최대 맹점은 '햇볕정책으로 인해 핵개발이 시작되고 지속된다' 가 아니라,
'햇볕정책을 했음에도 핵개발과 관련한 북한 당국의 아무런 태도 변화도 없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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