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험생 '5.4시간 자고 11시간 공부'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06&newsid=20101205120321615&p=nocut

 

직업선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은 부모(41.5%)이며, 인터넷(10.8%)이 뒤를 이었다.

기사 내용중에 이 부분을 보면 우리나라는 부모가 자식에게 직업을 강요하는게 심하다는걸 알 수 있다.

인터넷(10.8%)가 더 무서운데.. ㄷㄷ

인터넷 10.8%라고 응답한 자들은 장래희망이 과연 뭘지 궁금함... 부모쪽이라면 보나 마나 대학원과정 까지 있는 직업일테고...

나 올해 수능봤는데 잠 7시간 정도는 잤는데..

으휴.....

굳이 저렇게 할 필요없는데..

핵실험ㅋㅋ

인터넷이 정말 궁금하군요.

인터넷이라는건 자기가 인터넷에서 여러 직업들을 조사해보고 결정했단 소리 아닌가요?

인터넷으로 진로결정하는게 뭐가 무섭다는건가요. 부모님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되는데

저짓을 내년에 또해야 된다니 ㅠ.ㅠ

여러모로 대단한 나라.

수업중 자는시간도 자는시간에 넣어서 해봐야되는데 ㅋㅋ

14시간 공부하고, 8시간 자고, 2시간 동안 다른 건 아무것도 않햇지.

밥먹고, 화장실 가고 밥먹는 시간 2시간

저정도 수면시간은 오히려 비효율적이지 않나요?

주위 애들을 둘러보면 학교에서 자는 시간까지 합치면 하루에 평균 6시간은 될 것 같군요

저렇게까지 해서 애들 공부시키면 이 나라가 교육면에서는 핀란드를 이겨야 정상 아닌가?
ㅄ같이 일단 대학을 가야 한다, 자네 대학 나왔나? 어느 대학 나왔나? 어느 대학원 나왔나? 사회풍토가 이딴 식으로 바뀌니 결국 피해자는 고3을 비롯한 여러 학생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