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1마리 팔때마다 프랜차이즈 본사 3000원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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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서민을 위한다고 말할수 있겠냐? 비비큐 개새끼 해봐.

저게 서민을 위한다고 말할수 있겠냐? 비비큐 개새끼 해봐.

에...일단 비비큐만요.

1. 애시당초 통닭이라는 브랜드로 고급화를 꽤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여러 업체 경쟁이 붙자 고급화만을 추구한 결과 오히려 가격이 올라버린 문제.
2. 소비자와 판매자간의 인식의 차이.
3. 저가상품과 고급상품에 대한 브랜드 차이의 홍보에는 실패.

롯테마트의 통큰치킨과 비비큐의 치킨이 어디가 어떻게 달라 소매가가 높아지는지 명확하게 밝혀 납득시켰다면 아무 문제 없었을겁니다.
하지만 비비큐가 내세운 거진 대부분의 이유는 소비자들이 납득할수가 없었고, 그나마 밝히는 과정에서도 '저가상품을 내쳐 오른 고급상품이 경쟁자를 제거하는 듯한' 인상을 심어주었어요.

아직도 소비자들의 인식 수준은 떡복이/오뎅/튀김 < 짬뽕/짜장 < 통닭/피자 < 족발/보쌈 이라는 거지요.

ㅋㅋㅋㅋ 이 사건 너무 웃김....

튀김닭의 경제학, 튀김닭의 정치학이란 책이 나와도 될 기념비적인 사건임 ㅋㅋㅋㅋ
야당은 이 좋은 소재를 못살리네 ㅄ....

ㄴ 본업인 정치학/철학도 안되는대 경제학까지 하라고 하시니...

너무 잔혹한것을 요구하시는군요.

비비큐는 대출금같은 말도안되는것들을 갖다붙여 가격을 올려서 폭리를 취하고

롯데는 우월적지위로 납품을 후려쳐서 원가절감으로 폭리를 취할수있슴미다

비비큐가 뒤를 봐주는 큰손이 없으면 진작에 롯데한테 낼름

왕년의 경쟁업체 빙그레 해태 이런데들이 지금 이름은 남아있지만 독과점 이미지를 피하려고 롯데가 살려두고있는거고 몸통은 이미 잡아먹힘

프렌차이즈가 진짜 영세 통닭집 몰아냈죠.
영세 통닭집 찾기 매우 힘듭니다.

liberia/ 진중권은 모하는지 모르겠심. 이럴 때 일갈해줘야 하는 건데.. ㅋㅋ 누군가 책쓰면 돈 좀 벌겠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