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성탄트리 "어, 꼭대기 십자가가 작년보다 작아졌네"

http://news.nate.com/view/20101218n03219

별로다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근데 사실 생각해보면 태어난걸 기리는 날에

당사자의 죽음을 상징하는 십자가를 붙여두는건 무슨 심보임? 죽으라고 고사 지내는거?(......)

성탄절 트리 위의 장식된 별의 의미는 예수탄생시 마굿간으로 여행온 동방박사 3인을 이끈 별, 해석에 따라서는 하느님의 명에 따라 별로 보인 천사장이라는 말도 있지만, 을 상징하는 것입지요.

반대로 십자가는 예수의 고난과 원죄의 사함을 나타내는 한편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하느님의 우측에 앉도록 승천했다는 부활을 의미합니다.

성경 첫구절 알파/오메가로 치자면 별은 알파이며 오메가는 십자가인대....그걸 상징이라고 맘대로 바꿔서야 이단 인증이지요.

크리스마스 트리에 십자가를 달았던가?

......십자가 달았던적은 없는거 같은데.

애시당초 예수 탄생일도 아닌거 2천년 지나면서 어떤새끼가 날조했길래 12월 25일이 예수 탄신일이 되쳐먹은건지

성탄절 트리 위의 장식된 별의 의미는 예수탄생시 마굿간으로 여행온 동방박사 3인을 이끈 별, 해석에 따라서는 하느님의 명에 따라 별로 보인 천사장이라는 말도 있지만, 을 상징하는 것입지요.

반대로 십자가는 예수의 고난과 원죄의 사함을 나타내는 한편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하느님의 우측에 앉도록 승천했다는 부활을 의미합니다.

성경 첫구절 알파/오메가로 치자면 별은 알파이며 오메가는 십자가인대....그걸 상징이라고 맘대로 바꿔서야 이단 인증이지요.

근데 사실 생각해보면 태어난걸 기리는 날에

당사자의 죽음을 상징하는 십자가를 붙여두는건 무슨 심보임? 죽으라고 고사 지내는거?(......)

십자가 단지 꽤 오래됬음ㅋㅋㅋㅋ
이놈의 나라가 왜 자꾸 국교를 지정하려고...

십자가를...?

아니, 의미고 뭐고간에 12월 25일이 예수가 태어난 날이 아니랑께요..

12월 25일을 예수 탄생일로 정한건 어느 날에 태어난지 서로 각측에서 논란이 끊이질 않으니까

콘스탄티노플 대제인가? 그 사람이 여러 대신들과 같이 합의해 정한 거 아니였나요?

성경도 그 사람이 빼야될 것과 빼지 말아야 할 것을 정해서 지금처럼 만든 거라던데

콘스탄티노플 대제인지는 정확하지 않음.

ㄴ 정확하게는 당시 기록상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생긴 여러가지 문제점들중에 하나입니다.

디오클레티안 황제는 기독교 관련 전 문서의 폐기를 명령하였고, 이 때문에 현재 기원전 4세기 이전 성경은 없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헌대, 이후 기독교를 국교로 선포한 콘스탄티노플 황제는 난대없이 성경, 즉 기독교 관련 문서를 다시 쓸것을 명령합니다.

한번 싹 지웠다가 다시 쓰는 것인대 참조할 원본이 없어 구전, 말로 전해지는 내용들을 참조하게 됩니다. 헌대, 말로 전해지는 것이라 전하는 사람마다 제각각이고 심지어 같은 문장도 사람마다 해석이 다른 문제부터, 사도12제자 이외의 다른 사람이 쓴 덜 유명한 내용이 사실인지까지 문제가됩니다. 더구나 복음서에서 가장 중요한 문체/어투/단어들까지 다른 경우도 있었구요.

결국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제 1차 니케아 공회를 열어서 싸그리 긇어 모아 정리한 '복원된 성경'들을 전부 검토해서 넣고 빼고 정리한것이 현재의 카톨릭 성경입니다.

서론이 길어졌는대, 넵...원래 성경 자체가 한번 실전되었다가 다시 복원한 것이라..바로 저 니케아 공회에서 인증한 성경을 사용하여 계산했기 때문에 예수의 탄생일 자체가 정확하게 나오지를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