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과 동네김밥의 만남

http://news.mk.co.kr/v3/view.php?sc=30000001&cm=헤드라인&year=2010&no=698623&selFlag=&relatedcode=&wonNo=&sID=501

 

 

 백화점 바이어가 동네를 뒤져서 맛있는 김밥집을 찾아내고 꼼꼼한 조사 끝에 백화점내에 계약으로 입점 시켰다는 기사인데요..

 

 나름 대로 상생이라고 볼수도 있을 듯.. 백화점은 뛰어난 음식점을 들여오고 김밥집은 좀 더 수익을 올릴수 있고.. 양쪽 다 상대하는 고객 수가 늘어나고요..

 

  하지만 꼬투리를 잡자면.. 기존의 동네에서 이용하던 고객들 입장에서는 접근이 좀 더 어렵게 됐네요..(이것이 진정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인가..;;)

일본을 보면 동네 작은 가게가 자체 브랜드화 해서 특산물 비슷하게 명품처럼 팔리지요. 우리나라도 이런거 연구좀 해야 할듯. 뭐 경제수준 20년 이내로 많이 좁혔으니 나아지겠죠. MB만 아니면....그놈의 기업타령....

조금씩 나아지겠죠.

김밥이야말로 가격대 만족도가 최고인 식품 ㅋ
김밥2천원치로 한끼때울때 진짜 대만족 ㅋ

얼래..

김밥 천500원 아닌가요??? ^ ^

전 원조김밥(천원짜리)주로먹는데

김밥도 지역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같은 김밥헬도 그냥 김밥 천원이 있고 이천원인데도
있음; 참치김밥 이천원때가 좋았는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