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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i
작성일 2010-12-21 12:16:08 KST 조회 935
제목
서울시, 헐벗은 아이 사진 걸고 무상급식 반대 광고

http://news.nate.com/view/20101221n06059

 

서울시는 광고에 무상급식을 시행하면 ▲학교보건시설개선·확충 전액 삭감 ▲과학실험실 현대화 전액 삭감 ▲영어전용교실 전액 삭감 ▲좋은학교만들기 지원 전액 삭감 ▲저소득층 급식비 지원 부분 삭감 ▲저소득층 자녀학비지원 부분 삭감 ▲교실증축 등 시설개선비 부분 삭감 ▲학교급식기구 교체·확충 부분 삭감된다는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기재했다.

 

아ㅋㅋㅋㅋ 끝내준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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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auda (2010-12-21 13:39: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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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져보는 사람들이 있었다면 저런놈이 시장이 될수가없지요

광고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무상급식을 반대합니다'

응?
베플 아이콘 재무회계 (2010-12-21 14:30:41 KST)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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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주기예산성이 있지 않나요? 딱 보기에도 오세훈이 잘못하고있다고 생각지는 않는데요. -_- 시정에 우리시는 교육감의 고유업무인 급식업무 중 저소득 가정의 급식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내년에 최초로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학교중식비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즉, 현재 교육청에서 전체학생의 약 11%수준(14만명)으로 지원하는 무상급식 규모를 매년 5%씩 단계별로 확대하여 2014년까지 30%수준으로 지원을 확대하려는 것입니다. 소득하위 30%까지 확대지원되면 10명당 3명(현재14만명보다 22만명이 추가)이 급식비를 지원받게 되어 급식비가 부담이 되는 가정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학교현장의 공교육 관련 산적한 문제들을 고려할 때, 전면 무상급식에 대해서만 논의의 초첨이 맞춰져서는 곤란하다는 생각이며, 무상급식뿐만 아니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공교육 강화, 학교안전, 저소득 교육복지확대 등 산적한 교육현안에 대해 균형있게 지원을 확대해 나가되, 그 원칙으로서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형편이 어려운 학교나 학생에 우선 지원하겠다는 일관된 생각을 갖고 이를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라고 답변이 왔네요

오목조목 따져보잔 사람들이 있다면 정말 잘 따져봐야겠죠
따져보자 머 알고뽑자 이런글이나 싸지르면서 사실 시청에 글한번 올려보신분 하나 있나요?
싸잡아서 몰아가지는 맙시다. 고생하는 사람들한테.
레더꼴등 (2010-12-21 12:49: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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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예산이란게 중요하긴 하죠. 그러나 얼마나 잘 쓰느냐도 중요한것. 대한민국 특별시의 재정 상태가 무상급식 조차 할수 없는 상태라면 둘중 하나임. 시에서 예산을 다른데 엉뚱하게 펑펑 쓰던가, 고액 체납자들이 어마어마 하게 많아서 세수 확보가 안된다던가. 그런데 저 광고비는 오세훈 사비로?
아이콘 흑인경비원 (2010-12-21 13:28: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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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세훈이 추진한 프로젝트 중에 서울시민 전체한테 도움되는게 얼마나 있었는지
좀 따져봅시다
auda (2010-12-21 13:39: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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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져보는 사람들이 있었다면 저런놈이 시장이 될수가없지요

광고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무상급식을 반대합니다'

응?
auda (2010-12-21 13:40: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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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광고비는 세금으로 나갔죠...
아이콘 진유온 (2010-12-21 14:13:05 KST) JinYuOn@Kalimdor (L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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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결자
아이콘 재무회계 (2010-12-21 14:30: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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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주기예산성이 있지 않나요? 딱 보기에도 오세훈이 잘못하고있다고 생각지는 않는데요. -_- 시정에 우리시는 교육감의 고유업무인 급식업무 중 저소득 가정의 급식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내년에 최초로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학교중식비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즉, 현재 교육청에서 전체학생의 약 11%수준(14만명)으로 지원하는 무상급식 규모를 매년 5%씩 단계별로 확대하여 2014년까지 30%수준으로 지원을 확대하려는 것입니다. 소득하위 30%까지 확대지원되면 10명당 3명(현재14만명보다 22만명이 추가)이 급식비를 지원받게 되어 급식비가 부담이 되는 가정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학교현장의 공교육 관련 산적한 문제들을 고려할 때, 전면 무상급식에 대해서만 논의의 초첨이 맞춰져서는 곤란하다는 생각이며, 무상급식뿐만 아니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공교육 강화, 학교안전, 저소득 교육복지확대 등 산적한 교육현안에 대해 균형있게 지원을 확대해 나가되, 그 원칙으로서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형편이 어려운 학교나 학생에 우선 지원하겠다는 일관된 생각을 갖고 이를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라고 답변이 왔네요

오목조목 따져보잔 사람들이 있다면 정말 잘 따져봐야겠죠
따져보자 머 알고뽑자 이런글이나 싸지르면서 사실 시청에 글한번 올려보신분 하나 있나요?
싸잡아서 몰아가지는 맙시다. 고생하는 사람들한테.
아이콘 skyris (2010-12-21 15:10: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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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댓글인가 있었었는데. 오세훈 시장의 주장이 정당성을 가지려면 서울시가 긴축재정을 포함한 재정상태를 양호하게 해야 말빨이 먹힌다고.

그런데 오세훈은 디자인 서울이라는 전시행정 개뻘짓으로 시 빚을 23조를 만든상황이라 들어먹지도 안는거고요.

또한 같은 내용을 경기도 김문수 지사는 유도리있게 잘 넘어갔는데. 오세훈 시장은 그렇지 못함으로서 정치력도 떨어진다는 평을 받고 있고요.
아이콘 신검씨 (2010-12-21 15:12: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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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결정 과정에서 저런 광고를 쓰는 건 좀 그렇다고 생각하네요
아이콘 얼음덕후노메 (2010-12-21 17:11: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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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거기서 빼서 하래? 니들이 처묵처묵하는 돈 빼서 하란거지.
아이콘 후레자식-아서스 (2010-12-21 20:04: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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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이 서울 시티 홍보하는데 쓰는 돈만 거기에 써도 답 나옴... ㅆㅂ
히드라까지마라 (2010-12-21 20:22: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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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리수다.
아이콘 liberia (2010-12-21 22:10: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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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반대 이유로 열거한것중에 먹는것에 비등할만큼 중요한것은 어디에서도 안보이는대 말입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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