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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aurenDruid
작성일	2010-12-22 07:30:51 KST	조회	731
제목	‘마약조직 살인병기’ 된 멕시코 청소년들

군대. 경찰도 마약 카르텔과 부패할 정도로 나라가 개판이니...

대통령이 때려잡고 싶어도 힘듬...

솔까말로 멕시코의 마약 카르텔을 없애려면 범죄자 소탕 때 항복한 범죄자들에게도 여유롭게 수류탄 던지고 저격수로 헤드샷 날리면서 낄낄 웃는 러시아 군을 보내는 것이 좋은 방법일 듯..

21세기에도 그루지야, 체첸에서 잔학행위를 보인 러시아 군 VS 마약 카르텔 // 과연 승자는???

후레자식-아서스 (2010-12-22 08:23:22 KST)

황혼의역습 (2010-12-22 08:52:14 KST)

던전앤파이터 게임에서 나오는 조직인 카르텔은 저 멕시코 조직에서 이름을 따왔나...

Garona (2010-12-22 11:36:16 KST)

러시아 군이 멕시코로 가면 카르텔한테 돈받고 같이 약놀이 한다에 한표를..
멕시코는 어쩔 수 없음. 일을 하려고 해도 일자리가 없고, 주위에 보이는게 마약과 관련된 일들
손쉽게 돈벌고 손쉽게 쓰고.. 어찌보면 지금 멕시코의 경제를 지탱하는 거대한 축이 마약일지도

liberia (2010-12-22 13:00:45 KST)

ㅋㅋㅋㅋㅋ

예전, 아버지 부시 시절에 정말 왠일인가? 할 정도로 멕시코에 퍼준적이 있습니다.

커피, 야자, 바나나, 사탕수수, 옥수수등을 위하여 개간/경작 밑 저수지에 강을 정비해서 멕시코의 농업을 근대화 시킨것이지요.

이는 마약제배로 얻는 위험하고 단기적인 고수익보다 안전하고 장기적인 중/저수익을 노리도록 지주와 농민을 회유한것이며 거의 성공적이었습니다. 미국은 싼값에 곡물을 먹고 마약을 줄이며 멕시코는 건전...이런 것이었지요.

헌대 뒷날 클린턴 대통령이 멕시코에서 들어오는 곡물/향신료류를 덤핑판정에 슈파301조 크리 넣어서 수입을 막았고...결국 멕시코의 농업은 망합니다.

이후 근대화된 농업시스템은 전부 돈있는 지주와 결탁한 민병부대에 넘어가고...마약제배지로써 다시 태어나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