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정권에서 잘 나가는 인사, 내게 충성맹세했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0478

2006년도 이야기입니다.

"'현재 사장이 방송을 장악 못해 비판적 보도가 많다, 확실히 장악해서 대통령 국정운영에 도움이 되게 하겠다, 임기 말인데 (방송장악이) 중요한 문제 아니냐, 거기엔 내가 적격이다, 특히 노조 하나는 확실히 장악해서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 그럴 사람은 나 밖에 없다, 나를 밀어 달라, 난 한나라당 사람이 아니다, 믿고 도와달라', 이런 얘기였습니다.

한나라당 사람은 아닐 수도 있겠는데 독재에 빌붙을 사람은 맞네.

지위와 권력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려는 사람들은 언제나 존재하는데 그들이 사회 상층부를 차지하느냐 아니냐는 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